관골(광대뼈)는 사회적 능력, 명예심, 권력의지, 성취의지, 행동력등을 의미하는데, 사회적 성공과 금전운에 절대적 역할을 하는 부위라 할 수 있다.
반면 코는 ‘누가 뭐라해도 스스로 인정하는 자신의 지위’를 의미하며 자존감을 나타낸다. 또한 금전운을 의미하는 ‘재백궁’으로서 부(富)에 대한 결정적 요소이기도 하다.
재물, 사회적 성공 측면에서보면 코는 결과, 관골은 과정으로 볼 수 있는데, 잘 발달된 관골(광대뼈)이 있어야만 성공과 재물을 향한 투쟁심과 권력의지가 발현된다고 볼 수 있고, 관골이 없다면 욕망만 있을 뿐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애정운을 논하려다 잠시 옆길로 빠졌는데, 앞서 설명한대로 코는 ‘나’를 상징한다. 고로 코의 좌우에 위치한 관골(광대뼈)은 가족을 나타내는데, 특히 부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부위다.
EXID 출신 '하니'와 같이 웃을 때 마치 계란 반숙모양으로 둥근 관골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것을 말하는데, 특히 부모를 위하는 마음이 크는 것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하고 따뜻하고 인간적인 성품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이 타입의 여성의 준두(코끝)가 둥글고 콧방울이 잘 발달하면 경제적 능력이 있어 장녀가 아니더라도 그 몫을 하며 형제를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녀를 둔 부모님의 궁합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추천하는 관상이 둥근 관골이기도 한데, 이 타입의 여성은 시부모와의 관계가 좋고, 자신은 물론 배우자의 성공을 돕는 관상이기 때문이다.
관골(광대뼈)는 절대로 뼈가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풍부한 살로 살 덮여 둥근 형태가 되어야만 애정운도 금전운도 따라 올 수 있다.
전 AKB 48 멤버 , 사시하라 리노
다만 관골이 올라가 눈에 가까우면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과 투쟁심이 강해 주변과 화합하는 성격은 아니다. 배우자와의 관계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옆으로 퍼진 듯한 관골도 욱하는 성질이 있고, 폭력이 앞서는 성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둥근 관골이라해도 아래로 너무 처진 모양은 좋게 보지 않는데, 주변을 돌보는 따뜻함은 있지만 실속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지랍’이 과한 성향으로 보는데 여성의 경우 가족이나 주위를 챙기다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드미스 중에서 자주 보이는 관상이기도 하다.
[관명 관상학 연구원] 010 3764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