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물(드라마/영화/기타등등)

블루 하우스에 계신분하고 코드가 안 맞을 수록 드라마나 혹은 영화속에서 멋진 정치가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중학교 때 부터 ㅎㅎ 즐겁게 찾아서 보고 있는데 언젠가 우리나라도 가상의 대통령을 소재로 ㅎ 촬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 데이브     바람피우다가 복상사한 대통령 대타로 똑같이 생긴 일자리 소개소 직원이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중학교 때 재미있게 비디오로 봤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정치하면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2. 대통령의 연인     역시 중학교 때 본 비디오인데, 캐서린 제타 존스의 남편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네트 베닝이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그 영화 본 이후로 이 여자 헤어스타일을 닮은 여자를     보면 매력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쎄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여자였습니다.     (현실과 반대)   3. 웨스트 윙     노무현씨가 봤다고 해서 유명해진 미국 드라마인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마 드라마를 제대로 안 본 것     같습니다.(좋은 것을 보고 벤치 마킹하셨으면 좋았을텐데...)     7시즌에 완결되었구요. 극중에서도 오바마와 비슷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합니다.     저는 4시즌까지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영어도 어렵지만 여러가지 지식을 알 수가 있죠     ㅎㅎ   4. 체인지     기무라 타쿠야가 나온 일본 드라마인데,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어떻게 하다가 보니 일본 총리대신이     되어서 펼쳐지는 드라마인데, 시즌2가 기대가 되는데 안 나오네요. 시즌2가 나오면 분명 히트 칠 텐데..   5. 쿠니미츠의 정치(만화/드라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드라마/만화입니다. 일본이야 썩은 것이 우리와 비슷한데 창의적인 생각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시즌2가 기대되는데 작가녀석이 배가 불렀는지     책을 안내고 있습니다.   6. 기타 : 정치가(?) 자서전    콜린 파웰 : 좋아하는 군인/정치가인데, 이런 파웰이라던지, 라이스라던지 역량있는    아프리칸 미국인들이 길을 만들었기에 오아저씨가 당선되었다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시각이 넓습니다.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교육감선거에서 제가 지지한 후보가 낙선해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제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다고 하니  더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나중에라도 신분이 자유로워지면 캠프에 가서 복사라도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