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봄맞은고양이
이은미-우리 두 사람
-이번 회차는 브금과 함께 봐주세염-
2016년 作
KBS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정말 너한테 혜린이를 맡겨도 되는건지
난 이제 모르겠다
나한테 최악의 선택까지하게 만들지마
어찌됐든 자기가 생각한 최악의 상황은 안와서
안심한 미니는 집으로 돌아와
애비와 함께 하진을 어떻게 할지 의논함
방송에서 아이와 장대표를 거론하다니
무슨 생각인 걸까?
장대표가 한국에 있다는 걸
이하진이 안다는 거에요
증거를 만들겠다는 거죠
자기 아들이 세상에 있다는 증거
나타날 때를 대비한 증거를요
그리고 이건 장대표한테 보내는 메시지에요
니 머리 한번 잘 굴리네
당신한테는 나쁜 마음 없다
아이만 데려오면 장대표한테 죄를 묻지 않겠다는
빨리 아들을 데려오라는 메세지를
방송을 통해서 이하진이 전하는 거에요
아니 그럼....!
아이를 찾기 힘드니
방송을 통해서 장대표를 끌어내려는 거죠
이러다 그 우유부단한 인간이
경찰에 자수를 하기라도 하면....!
괜찮아요?
네
미안해요
당신이 선한 사람이여서 좋았는데
그걸 알면서도 당신을 못 믿었어요
상황에 따라서 흔들리는게 사람이니까
하진씨도 변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당신이 수단 방법 안 가리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정우씨 아이 상처주고 할퀴더라도
내 아이 찾겠다고 내가 그렇게 할까봐
무서웠던 거잖아요
난 고마워요 정우씨 정우씨 아니었으면
가온이한테 사랑한다는 말 못 했을거에요
내가 엄마라는 말도 못 했을거에요
지금 위치까지 오르고
그런 방송까지 나갈 수 있었던거
정우씨가 도와줘서 가능하다는거
나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내가 좋아서 한 일이에요
당신을 돕는거 당신이 성장하는거
그리고 그런 당신 보는게 정말 좋아요
하진씨한테 미안할 정도로...
북흐북흐
가요! 바래다 줄게요
한편 장영수는 도윤의 사고에 대한 죄책감으로
당분간 미국에 못간다고 부인한테 전화하는 중
친아들의 이름인 '가온'이라고 불러서인지
나름 정이 든 것 같다며
하진도윤의 아들인 가온을 잘 챙겨주는데
응 그래봤자 유괴범ㅗ
혼자서 노는데?
튼튼이가 있잖아요!
튼튼이는 가온이가 이름 붙여준
지금 머무르는 펜션집 댕댕이 이름
아저씨 가온이랑 통화했어요?
아니 집사람이랑 통화했어
가온이는 아저씨가 아빠라서 좋겠어요
네 아빠도 좋은 사람이야
아빠요?
미국 그 사람 말고 니 아빠 있어
나 새로 입양할 아빠요? 좋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아냐 가온아 ㅠ
너 정말 핵존멋인 아빠 있단말야ㅠ
백미니 장영수 개색히
그나마 한톨의 양심은 있는지
가온이를 잘 살펴주는 장영수ㅗ
장대표를 찾아 아니면 네가 위험해지겠네
지금 이하진이 독기품고 덤비잖아!
장대표를 찾는건 힘들어요 완전히 숨어 버렸어요
미국에 장대표 가족들있다며
그럼 그 쪽을 조여 돈은 얼마나 준거야?
출국하면 나머질 주기로 했어요
선금은 그리 크지 않아요
잘했어!
그럼 장대표 가족들 돈이 부족하겠군
도윤이는 어떻게 됐어?
의식은 깨어났는데 그 간격이 길지 않아요
어쩌면 저러다 다시 혼수상태가 될 수 있다는데
언제까지 도윤이가 깨어났다는걸 숨기지는 못하지
의사는 뭐라고 해?
아직 의사도 장담 못해요
하지만 깨어나도 대부분 일상생활 못한대요 그러니까
기적따윈 없을 거에요!
그리고 정우오빠는 우리 재단에
재산 환수 소송은 거는데 아직 진척 없어요
어머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나오시게 될 거에요!
그래 그만한 실수로
내가 여기에 있는건 부당하지!
우리 명하재단의 이름이 더렵혀진건 화가 나지만
할 수 없죠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어요
어머니 재산, 인맥, 영향력은 아직 건재하잖아요!
그렇게 하면 니 아들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믿어?
그래 마음껏 발버둥 쳐봐!
더 이상은 할게 없을테니
더 이상 할게 없다고 생각해?
나도 너처럼 야비해지니까 할게 꽤 많던데
하진이는 태윤이를 불러 그동안 도윤의 소식을 알려줘서
고마웠다며 세연이 얘기도 하면서 떡밥을 던지고
혹시 태윤씨 어머니 환심 사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우리 엄마요?
우리 엄마 진짜 간단한데!
윤여사님도 이젠 힘이 없으신가 보다
이 브랜드 한정판을 늘 사가시더니?
하긴 회장님이 명예회장직으로 물러나셨으니!
여사님들 그거 나 들으라고 하는 말임?
지금 누구 약올리니 니들!
하루아침에 모임에서 낙동강 오리알된 화란에게
하진이가 다가오는데
윤여사님 혹시 이 가방 찾으시는 거에요?
헐 이게 왜 니 손에 있어?
설마 니가 원 투 쓰리 중 하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브랜드 사장님이
저희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하셔서 따로 선물 받은거에요
근데 이 가방 주인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여사님께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정말?
윤화란씨 구워삶기 성공!
와 이거 드림골드에서도 꽤 극비인 정보 아니냐?
회장님께 가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서요
도윤이가 애비 구워삶는 수법이랑 존똑ㅋㅋ
역시 하진도윤이 천생연분(...)
너 제법 쓸데가 많다?
저 아직 제 쓸모 제대로 안 보여 드렸는데요?
혹시 대표이사님 교체하고 싶은 생각 없으세요?
오잉?
대표이사님을 회장님 사람으로 채우는게
아무래도 마음 편하시겠죠?
회장님만 허락하시면 제가 한번 나서보구요
현재 대표이사님이 과거에 회사에 민폐끼친게 참 많던데요?
너 참....맘에 들려고 한다!
홍미애 딸만 아니면 참 좋겠다만
도윤애비도 어느정도 포섭 성공한 하진쓰
어떻게 된 거에요 남 실장님!
안 그래도 연락이 안돼서 찾고 있었어요
사표내고 연락 끊겼다고 해서 걱정 했어요
저 혹시 저희 대표님
도와 줄 수 있나해서 왔습니다
네?
병원에 어르신도 안보이고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어서
의사도 담당의 외에는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간병인만 드나드는데
제가 보기엔 믿을 사람 못됩니다
제가 어르신께는 차마 염치가 없어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혹시 알아봐 줄 수 있을까요?
차도윤x남실장
네 부탁할 사람 있어요!
큰어머니
요새 형 병원 못 갔다면서요?
하진이 딱갈 출동ㅋㅋㅋㅋ
안 그래도 잠깐 들리려고
안산댁이 곧 온다온다 하더니 기약이 없네
나도 가요 큰어머니!
너도?
큰일났어요!
어르신이 이쪽으로 오신 답니다
기다려요!
무슨 변명을 해서라도 시간 끌어요
병실 안에 들이지 말고 내가 지금 갈테니까!
도윤의 병실에 온 태윤이와 도윤맘은
경호원에 제지에 병실에 들어갈 수가 없는데
자네 있었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이 사람들 누가 세운거야!
저도 잘 몰라요....
자네가 잘 모르면 도대체 누가 세웠다는거야?
담당의사랑 원장한테 물어보면 되겠네
제대로 해명 못하면 이놈의 병원
내가 가만 안 둘거야!
크으 도윤맘 각성하고 나선 쭉 사이다ㅠ
도윤맘이 원장실에 갔다는 전화를 받고
그 사이 도윤이가 호전됐을까봐
백미니는 혼비백산해서 졸라 뛰어가는데
도윤이를 얼마나 신경 안 쓴거냐 ㅉㅉ
왜 도윤이 깨어난거 말 안했냐
깨어났어도 도윤이 정상 아니라며
가망이 없다며 그래도 나한텐 말 했어야지
일단 안심
도윤맘은 원장놈한테 아닥 시전하라고 돌려 말한 뒤
미니한테 병실 앞에 있는 경호원 치우라고 함
고마웠다며 집으로 먼저 가라 하고
사망선고를 받은거나 마찬가지인
아들을 어루만지며 오열하는데
도윤아
그럼 도윤씨한텐 별일 없는 거죠?
"형은 그대론데 큰어머니가 좀 이상하시네요
갑자기 나보고 집으로 가라 하고..."
별일 없으니까 그러시는 거겠죠
수고했어요 태윤씨
어머니 도윤씨는 간병인한테 맡기고
이제 그만 집에 들어가세요
어머니?
네?
어차피 가망 없는거 병원에 더 둬서 뭐하겠니
병원냄새 이젠 내가 싫다!
내가 죽을 것 같은데 도윤이야 오죽하겠어
어디 공기 좋은 별장에 데려다 놓으면
혹시 좋아질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이 병원도 더는 못믿겠다
아무리 날 위해서라지만 사람이 의식이 돌아왔는데
연락을 안해주는 병원을 어떻게 믿어!
쉬뱀
네 어머니 뜻대로 하세요
잘 지켜봐요
어머니가 어딜가든 따라다니고!
\
도윤아 내가 누군지 알지?
너 아까 나 불렀잖아 나한테 어머니라고 불렀잖아!
나 누군지 아는거지?
네
어머니
도윤이 월급루팡 청산 ㅊㅋㅊㅋ
가방 하나로 어제의 적에서
동지가 된 화란은 하진이를 찾아오는데
너 점점 맘에 들려고 한다
뭐 부탁할거 있으면 해!
그럼 부탁 하나 할까요?
도윤의 일로 일단 한숨 돌린 미니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안산댁 컴백함
이유는 도윤애비와 화란이가
도윤네에서 저녁식사를 한다고 해서임
실은 미니가 도윤애비 LK주식 뱉어내라고 협박해서
차회장과 화란이 청담동 집 팔고
별채에서 도윤네에 얹혀사는중임...ㅋ
집에 함부로 사람 들이지 말라니깐 제멋대로야!
이제 왔나요 회장님?
ㅁㅊ
기다렸어요 늦으셨네요
니가 여기 왜 있어!
같이 저녁 먹으려구요
저녁...?
너 내 허락도 없이 내 집에 들어와서
지금 무슨 말을 지껄이는거야!
그러는 넌 내 허락 받고 내 집에 들어와서
내 아기 훔쳐갔니?
여기서 당장 나가!
아줌마 뭐해요!
당장 이 여자 내쫓아요!
당장 내 집에서 나가!
며느님!
지금 뭐하는거야?
내 손님한테 너무하잖아!
작은 어머니가 이 여자 불렀어요?
어떻게 이 여자를 집에 들여요!
저 때문에 이런 분란이 생긴 것 같네요
하지만 여사님이 초대한 자리라
여사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네요
그럼 내 손님인데 내 말을 따라야지?
이 본부장 사람이 참 괜찮아
윗 사람 잘 챙길 줄도 알고 물건 안목도 있고!
빌런끼리 서로서로 통수잼ㅋ
이하진
무슨 속셈으로 우리 집까지 들어와!
정말 가온이를 내 손으로 데려올때까지
내 피를 말리려는거야?
도윤애비까지 집에오고
백민희를 제외한 사람들은 저녁 잘 먹고 있는데
딸마저 하진에게 호감을 갖자
그나마 없는 밥맛도 떨어지는 미니미니
하진씨 차씨네 드루이드
이 본부장 아이가 있다며
이름이 가온이라고?
네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아들이 몇 살이야?
여덟 살이에요
여덟 살?
여덟 살이면
혹시 도윤이 만날 때 생긴 아이 아냐?
설마 도윤이 아이는 아니지?
가온이가 도윤씨 아이냐구요?
그래 혹시....!
그런데 하진씨 도윤씨랑 끝내고 바로 결혼했죠?
이제 기억나네요
하진씨 도윤씨랑 끝낸 직후에
바로 만난 남자 있잖아요
박무진 말이에요!
도윤씨가 그 일로 많이 서운해했거든요
네 그때 바로 결혼했죠
일찍도 했네!
지금은 혼자라며 그럼 이혼한거야?
네 이혼했어요
그런데 회장님은
제가 결혼했던 남자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별 일이네? 남의 남편 이름을 다 알고?
그래 며늘아 너 어떻게 알고있냐?
하진씨 이력서에서 봤어요!
이력서에는 안 나오는데요?
너 하진이 뒷조사했구나 언제했어?
도윤이가 바람필까봐 한거지?
내가 그 맘 잘 알지! 나도 회장님 비서들
뒷조사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너 제정신이야?
지금 니 꼬라지 내가 언제까지 봐줄 것 같아?
봐주는게 아니지
어쩔 수 없으니까 견디는 거잖아
그래서 우리집 식탁에 같이 앉아서
아이 얘기 한번 한 걸로 내가 무서워 할 것 같아?
틀렸어 난 이정도로 겁먹지는 않아
알아
니가 이 정도로 겁먹을 사람 아니라는거
벌써부터 겁먹으면 안 되지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너한테 뺏을게 얼마나 많은데!
니 주변 니 사람들
그 사람들이 다 너한테서 돌아서게 만들거야!
니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니가 어떤 인간인지
니 실체 하나하나 다 까발려주겠어
그래서 니 곁에 있는 사람 하나도 없도록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그렇게되기 싫으면 그전에 가온이 데려와
털끝하나 다치지 않게 데려와!
하진이가 예전과는 달리 독기를 품고
자신을 조지려고 하는걸 이제서야 실감하는 미니는
백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 있는 장영수가족 돈줄을 끊어 버리라하고
하진보다 먼저 장영수를 찾아야 한다며
하진이가 인터뷰했던 방송국 쪽으로 접촉할지도 모르니
사람을 보내 감시하라고 함
내가 부탁 하나 있습니다 남 실장님
사람 눈에 안띄는 한적한 별장 하나 알아봐 주세요
한편 도윤이도 지긋지긋한 병원 생활을 끝내고
백민희의 감시를 피하고자
도윤맘과 함께 별장으로 피신하려함
안돼요 어머니!
갑자기 도윤씨 퇴원에다 지방이요?
그 쪽으로 옮겨서 뭐하시게요
그럼 병원에 두면 뭐해 이제 희망도 없는데
혜린애미야 난 이제 더 이상 살 이유가 없어
모자가 쌍으로 연기대상감임ㄷㄷ
기적이라는게 있잖아요
미니 맘에도 없는 소릴 하느라
얼굴에 경련날 것 같음
기적이고 뭐고 도윤이 병원이라면 끔찍해했다
그런 놈을 또 내내 어떻게 두냐
이러다가 내 명에 못 살것 같다!
난 다 포기했다
다 포기했으니 도윤이 공기 좋은 데다 데려다 놓자
알았어요
그럼 간병인도 데리고 가세요
어머니 혼자서는 걱정돼서 못 보내겠어요!
도윤맘은 신내린 연기력으로
눈치 백단 미니도 속이고
도윤이를 지방 별장으로 데리고 감
하지만 통수경험이 많은 미니는 간병인에게
도윤의 상태와 도윤맘 행동을 잘 감시하라고 함
도윤아 괜찮아?
니 아버지는 모른다
너 깨어난거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
혜린 애미가 간병인을 붙였다
내가 어떡해서든지 간병인 시선 돌려놓고 잘 감시하마
네
안산댁도 못 오게 했어 안산댁도 안되냐?
그 사람 우리집에서 5년 일했어
5년 그 시간동안
혜린 엄마하고도 함께했죠
아무도 믿지 마세요
앞으론 누구도 믿지 마세요
"도윤씨"
"내 말 들려요?"
"정말 깨어난 거에요?"
"왜!!"
"뇌수술 환자라 신체적 이상은 없지만
어떤 후유증이 남을지 모릅니다
언어장애나 기억장애나 어쩌면 인지능력이
전혀 없을 수도 있구요"
"언어장애나 기억장애요?"
"그 말은 깨어나도 지금과 같은....
아무것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고
누워만 있는 상태라는 거네요?"
"24시간 도윤씨 곁을 지키세요
누가 오는지 그리고 도윤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두 기억해서 보고하세요!"
도윤아 너 가온이가 누군지 알지?
가온이 정말 니 아이 맞아?
너 그 아이 데리러가다가 사고당했잖아
기억 나?
가온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장영수는 하진의 방송 인터뷰를 보게되고
이하진이 뉴스에 왜 나와? LK 본부장이라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거기다 미국에선 백민희가 가족들에게
지원해주던 돈이 끊겼다며 전화옴
또 백민희 짓인가
나더러 또 나타나라는 거겠지!
정우야 너 이사장 면회 정말 갈거야?
가서 뭐라고 하려고
설마 가온이 일 때문이야?
담판 지으려고
너 하진씨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시작한거 알아
나도 하진씨한테 미안해서 일 돕고 있는거고
근데 네 인생까지 걸고 돕는건 아니잖아!
그만큼 도와줬으면 너도 할 만큼 했어
그래 나 죄책감때문에 시작한거 맞아
근데 그것만은 아니야
가온이 데려와서 나때문에 잘못된 일 바로 잡고
그래서 하진씨도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으면....
나도 좀 더 하진씨를 편하게 좋아할 수 있으니까
이미 벤츠는 떠나갔어요...;;
내가 이런 마음이라는거 하진씨는 부담스러울거야
그러니까 가온이부터 찾아야 해
가온이를 찾고 나면
나도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고 결정할게
차라리 하진씨랑 결혼을 해
누나!
그게 낫겠다 그러면 공식적으로 더 당당하게
네가 책임지고 도와줄 수 있잖아
하진씨도 니 덕에 성공한 여자라는 소리 안 들어도 되고
그리고 하진씨라면 혜린이도 잘 키워줄테고
네....뭐요??
지금 유괴범 딸을 키우라는 소리...??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그럼 혜린이 저대로 계속 백민희 손에 둘거야?
한편 정우는 이사장 면회를 오는데
내가 명하재단에 재산 환수소송 들어간거 잘 아시죠?
명하재단 동전 한 푼까지 싹싹 긁어서 가져가려구요
지금 LK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건
명하재단으로 흘러간 정우 아버지 재산이
LK주식으로 세탁해서 흘러 들어갔기 때문이라
정우가 명하재단에 재산 환수 소송을 건 상태임
그래 어디 마음대로 해봐!
그 소송 포기 할 수도 있어요
뭐?
민희한테 가온이만 데려오라고 하세요
그럼 그 소송 포기할게요
가온이? 그 아이가 누군지 모르겠네
이사장은 급히 민희를 부름
정우가 다녀갔어
정우와 하진이 사이 갈라 놓으라고 했더니
제대로 해결 못한 모양이네!
정우녀석 마음이 완전히 이하진한테 넘어간 것 같더라
이하진 아들을 데려오면
재산 환수 소송도 포기한다고 했어!
정우오빠가 그런 말까지 했어요?
장대표는 찾고 있는거야? 그 인간부터 찾아서
정우와 이하진을 협박할 카드로 확보를 해야지!
알아요!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어
병보석으로 나갈 수 있게 빨리 처리해!
네 그럴게요!
최정우
이하진한테 그 정도란 말이지?
재산 환수 소송이요?
정우씨가 그걸 왜 포기하겠어요
정우씨 집안 재산 전부 돌려 받으려고 시작한거잖아요
내가 이말하는 이유는
정우도 하진씨한테 할 만큼 했다는거에요
아직도 서운한 마음 있으면 풀라는거구요
아니...애초부터 정우가 하진에게 말 안해서
가온이가 사라졌는데요...;;
제 3자는 빠져요
네 하진씨 어쩐 일이에요?
가온이 소식때문에 전화한거죠?
아무래도 방송국에 연락이 올지도 몰라서
연락책을 한 명 만들기는 했는데...
같이 식사할래요?
네?
같이 식사해요
우리 같이 식사 안한지 오래됐잖아요
예 그러네요! 같이 밥 먹어요
네
신시장 프렌차이즈 계약서입니다
최정우가 깔아놓은 판에서 계약서는 잘도 건져오네?
이게 다 니 능력이라고 착각하지마
니 지금 열폭하니?
내 능력 맞는데요?
남편 팔아서 LK 회장직까지 올라와서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성과를 하나도 못 내는건
회장님이지만요!
하진쓰 팩폭재질 미쳤따리ㅋㅋㅋ
하진이는 팩폭을 날리고는 유유히 돌아서는데
네 무슨 일이에요?
하진이는 불안하기 시작하고
태윤을 불러서 물어보기로함
저도 연락이 잘 안돼요
지방 별장엔 왜요?
사실은 형을 별장으로 옮겼어요
별장엔 왜....혹시.....!
엄마말로는 형이 깨어나긴 했는데
깨어났다구요? 도윤씨가요?
근데 안 깨어난거나 마찬가지래요
사고 후유증이 심해서 반응이 너무 없다고
네
그래서 큰어머니도 형 퇴원시켜서
별장으로 내려가신 것 같아요
혹시 다른 소식 있으면 또 연락 드릴게요
너한테? 알았다
나하고 통화한 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그래 그럼 끊자
좀 있으면 간병인 올거다 도윤아
네
하진이가 너 찾나보다
태윤이 통해서 니 소식 들었나봐
태윤이는 아는게 없으니까 들은 대로 말한 것 같고
네
하진이가 많이 걱정할텐데 괜찮겠어?
한편 정우는 하진과 같이
저녁을 먹을 생각에 신나고
하진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간다고 하는데
하진이가 정말 미안하다며
약속을 취소해야겠다고 함
도윤이가 가망 없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들은
하진이는 정신없이 회사 밖으로 달려나가는데
하진씨!
약속 취소했잖아요
천천히 말해봐요 뭔데요? 차도윤이 왜요?
차도윤이 어떻게 됐다는거에요!
연락이 안돼요
도윤씨도 어머니도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깨어났는데 가망이 없대요 그래서 옮겼다는데
나 그 사람 봐야 돼요 내가 왜 버텼는데
그 사람 깨어나고 가온이 찾으면....
지금까지 그 희망으로 버텼는데
하진씨 그래서 어디로 가려구요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찾으려고!
나도 몰라요
하지만 이렇게는 못 있어요!
나 가온이 찾으려고 누워있는 도윤씨 외면했어요
근데 그 사람 잘못된다면
그럼...나는.....!
금방 돌아오겠다고
힘들게 재편집하고 캡처한 내용이니
맥락없는 혐오댓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
|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봄맞은고양이
첫댓글 꿈이여???
모야대박 ㅠㅠㅠ 찐이야???
ㅋㅋㅋㅋㅋ와 인연은 인연 연락없이 그냥 노빠꾸로 갈기네
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