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최근 다양한 주제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밝혔습니다.
딸 재스민과 무려 '조던의 사위'가 된 농구선수 '라킴 크리스마스' 사이에 태어난 손자의 모습을 처음 공개했으며 자선단체와 기부활동, 올해 넷플릭스에서 기획한 새로운 시카고 불스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 놓았습니다.
후반부에는 자신이 뽑은 NBA 베스트5 멤버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새롭게 시작한 데킬라 사업도 언급하고 있네요.
조던다운 진지함이네요. "매일 같이 뛰고 위대함을 증명해야 한다면요" 선수 레벨로 봤을 때 다른 좋은 선수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조던은 개개인의 능력보다 팀의로서의 조화를 더 중시한 것 같습니다. 조던다운 발언이네요. 그리고 커리 명전 발언은 농담식으로 한 건데, 커리는 아직 명전급은 아니다라는 뉘앙스는 아니군요
첫댓글 제가 본 63년생중에 제일 멋있게 늙어가는듯
오오오 시라큐스 대학의 라킴 크리스마스가 조던의 사위가 됐네요. NBA에서는 별 볼 일 없는 커리어였지만 그깟 농구...장인이 조던인데
몇년 됐는데 의외로 국내 커뮤니티에는 그 어떤분도 언급을 안해서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재스민 조던의 인스타를 팔로우해서 일찍 알게됐는데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또 커리가 명예의 전당 "급"이 아니라고 오역을 했네요
명예의 전당에 아직 오르지 않았다.
직역하자면 말씀하신 표현도 맞지만 번역본도 크게 문제 될게 있을까요?.. 외국인 친구(중국인인데 영어 한국어 다 잘합니다)에게 물어봐도 흐름상 충분히 자연스럽다고 하던데, 저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봐도 오역입니다.
레벨을 말한 게 아니라 현 상황을 말한 거라고 봐요.
조던다운 진지함이네요. "매일 같이 뛰고 위대함을 증명해야 한다면요" 선수 레벨로 봤을 때 다른 좋은 선수들이 나올 수도 있지만, 조던은 개개인의 능력보다 팀의로서의 조화를 더 중시한 것 같습니다. 조던다운 발언이네요. 그리고 커리 명전 발언은 농담식으로 한 건데, 커리는 아직 명전급은 아니다라는 뉘앙스는 아니군요
커리는 충분히 훌륭하지만 아직 현역이고 더 증명할 시간이 많다 그러니 아직 언급할 때는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