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의 대명사 국화 들여와
어제 오후부터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렸으니
오늘은 물주기 생략이라 ...... 아침 시간이 한가하여
더 신납니당. ㅎ
오늘은 안방 베란다부터 베란다 걸이 아래층에
왼쪽부터 쿠페아와 국화 그리고 하늘고추 헹잉엔 익소라 오른쪽 시클라멘
베란다 걸이 일층입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윗층에서 물청소를 했나보네요.
흙이 샷시에 떨어져있고 우리집 화분에 흙이 군데 군데 파여있습니당~~
일층엔 국화( 이 가을에 제일 잘 어울리는 색상)
보라 쿠페아 , 화려한 빨강 포인세티아. 채송화 그리고 수국
키 높이를 맞춰주고
캬~~~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가을꽃 꽃차에서 두 번 들여와 분갈이하고
베란다 걸이로 제자리 찾아주자마자 반가운 가을비가 오네요.
왼쪽부터 핑크 시클라멘과 카네이션 그리고 국화. 보라 쿠페아 그리고 포인세티아
어때요?
행복이 별거인가요?
가을 꽃 두 번 들여온 거 뿐인데 더 풍성하고 화려합니다.
남아있던 카네이션 화분에 분갈이하고
안방 베란다 걸이로 옮겨오고
아래층엔 익소라 버베나 사피니어 , 바늘꽃...
일층엔 첫번째 분홍 시클라멘 ,카네이션 ,국화 , 쿠페아 ,포인세티아 ,채송화 , 수국,....
여기까진 안방 베란다 걸이에 사랑스런 꽃들이구요
비닐 하우스가 덮혀진 다육이 걸이가 있는 거실 베란다를 거쳐 왼쪽 끝
엄마방 베란다 정원으로 가실까요?
양쪽으로 카네이션을 거느린 (우카좌카 )국화가 넘 이쁘네요.
촉촉히 젖어있는 놀이터 모래까지
캬~~~
화분보다 바구니에 심으니 더 멋지구요.
레드 버베나 정리하여 엄마방 베란다로 이동
란타냐와 늘어지니 멋져요.
물이끼와 같이
버베나 정리하다 가지채 꺽어버린 꽃
수향씨가 만든 신발 화분에 꼽아주니 더 이뻐보이고
아래층에 카멜레온과 꽃기린 선인장이 걸려있고
벽에 걸어둔 단조걸이엔
과꽃과 물봉숭아와 사랑초
과꽃도 바구니에 분갈이하여 걸려있고
핑크 안개꽃과 과꽃
베란다 거실에서 찍은 사진
안방베란다나 엄마방 베란다나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라 우열을 가릴 수 없지요.
창 안 실내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위엔
허브로즈와 옥살리스가 함께 동거중입니다.
이보다 더 이쁜 아파트 베란다 정원 보셨어요? ㅎ
거실 베란다 유리
창으로 들여다보니 ...
우카 좌카에 국화 멋지지요?
첫댓글 가을비를 맞아서 더욱더 예쁘군요....
네 깜장이님 싱싱해졌어요.
국화이 넘 이뻐요...가을비를 촉촉하게 맞았군요
네 미소님 수분이 충분해져서 탱탱해졌답니다.
창틀에 전부 화분을 걸으신거에요 밖에서 보면 디님 댁만 눈에 띄겠어요. 넘 잘 키우시는듯^^
베란다 걸이 12개 걸려있고 베란다 걸이에 조롱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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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공주눈엔 공주가 보인답니다요. 살림이 되고파님 이미 당신은 공주님이십니다요~~~
살아있는 모든 것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어쩜 이리 이쁘게 잘 키우시는지... 이처럼 아름다운 속에 사시면 늘 행복하실거 같아요
네 릴리앤님 작은 꽃이 주는 행복이지만 무한하답니다.
배란다 걸이 해서 밖에 노으시면은 떨어질껏 같이?? 불안하지 않으세염?
저희집은 14층인데.. 베랑다 걸이 하고 싶어두 떨어지면은 대형사고라서 몬하고 있어염..
우리집은 일층 화단이 일층 전용이 아닌 일층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우거진 나무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만약에 떨어지는 사고에도 위험이 없어 가능합니다. 다른 집은 일층이 아닌이상 제가 하는 것처럼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난간대에 핀꽃들 보니까 우울했던 마음이 샤르르~~행복해지네요~~
다행이네요. 트리앙님
아이쿠 이뻐요~~ 베란다가 항상 꽃이 만발이네요^^
네 리폼공주님 오늘도 꽃차오는 날이라 노랑 국화 두 포트 들여왔지욤. ㅎㅎ
역시 꽃은 예쁘네요. 부럽습니다. 꽃밭 가득 행복의 향기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