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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강원평화누리길:인제-양구경계-해안DMZ,다생식물원(21-03-06)
마무리 추천 0 조회 177 21.03.07 08:5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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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7 09:20

    첫댓글 우와~ 3월 6일 어제 마무리님 일행께서는 DMZ평화의 길 - 강원도 평화누리길 西進 방향으로, 인제(麟蹄)를 벗어나 드디어 양구(楊口) 구간에 들어서셨군요. 오전 11시 30분 경에는 거의 발목까지 빠지는 그야말로 온 山野가 雪國이었네요. 강원도 감자바우 지방은 역시 다른 나라같습니다. 가와바다 야스나리가 그렸던 설국 - 홋카이도인가 봅니다. 우리나라 강원도는.
    그리고 양구군에서 드디어 절반 크기의 그리팅 맨을 만났군요. 유영호 조작가의 國內 첫 작품인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옥녀봉 정상 Greeting Man의 키는 10.8m인데.. 파나마시티에 수출한 그리팅맨과 같은 6m의 그리팅 맨은 차라리 귀엽기조차 합니다. ㅋㅋ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 있는 1.8m의 그리팅 맨은 '장난감' 크기의 미니어쳐죠?
    강원도 평화누리길 13-12코스 16.5㎞의 멋진 단체도보 後記 즐감하고 갑니다. 디카 사진의 콜라주 편집도 탁월하십니다.

  • 작성자 21.03.07 09:24

    언제나 첫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눈과 그리팅맨이 최고 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공덕동에 4번째 그리팅맨이 있음을 알았는데, 경복궁역 4번출구에도 있다는 사실 몰랐습니다.
    역시 앵베실님은 전설같으신 분입니다.
    꼭 가서 인사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3.07 18:08

    앵베실님, 자금 3호선
    경복궁역 4번출구인데, 저의 그리팅맨이 추워서 피한 하신 모양이네요.

  • 작성자 21.03.07 18:29

    @마무리 샅샅이 확인 한바, 아마 추워서 피한 모양입니다.
    발자국만 약하게 있고 없습니다

  • 21.03.07 18:47

    @마무리 앗~ 분명히 4번 출구에 세워져 있었는데 마무리님 말씀대로 피한하러 다른 장소로 옮겼을까요?
    그곳 위치가 종로구 적선동(積善洞)이라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ㅋ

  • 21.03.07 10:29

    눈이 아주 멋집니다.
    역시 전방이라 다르네요.....
    제가 대학때 양구 21사단에서 군사 훈련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저도 언젠가 걸어야 할길.... 부럽습니다.

  • 21.03.07 14:11

    저도 어제 해안~ 원통구간을
    통과했습니다마는
    서로 다른길을 걸었던것같네요
    전 힐링하우스에서 출발하여
    차도를 따라 평촌교까지 간후
    잠시 강변길을 걷다
    얼음길이라 고개를 넘어
    체육공원 천도리 용늪마을 달빛소리마을 냇강들꽂마을
    윈통교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인제에서 출발
    방금백담사에 도착하여
    모텔에 들어왔네요
    참 그리팅맨은 양구시내 로타리에도 한 분 있던걸요

  • 작성자 21.03.07 16:36

    아~~요새비님, 저의 추측으로 이미 원통을 지나셨다고 추측 하였습니다.
    힐링하우스~~453도로~~평촌교 다시는중에 도보 하시는 분들을 보셨다면 ~~저희의 일행 이었습니다.

  • 작성자 21.03.07 16:38

    암튼 백담사까지 오셨으니 이제부터 룰루랄라 즐기시며 가시기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게 고성까지 완보하시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21.03.07 16:56

    @마무리 제가 평촌교 도착이 9시25분경이었으니
    아마 간발의 차이로
    비켜선듯 하네요
    혹시나 하고 두리번 거리기는 했는데 도로에서건
    강둑에서건 마을사람 한분외에는
    걷는 분들의 모습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심설을 헤치며 추억에 남을
    멋진 행보에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21.03.07 19:17

    @요새비 님, 정말 간발의 차이가 이런것 같습니다.
    저희버스는 빨간색~~정확히 평촌교앞에 09시40분에 도착~~하였답니다.
    그때 요새비님은 서화리~~황궁쟁반 짜장 식당앞쯤 진행 하셨겠습니다.이제 부터는숙식과 교통편도 좋으며, 설악과 동해의 해파랑길의 진수도 즐기시며, 여유롭게, 아무쪼록 건강하게 완보 하시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 21.03.07 14:43

    강원도는 며칠 전 내린 큰 눈이 아직도 설국을 연출하고 있군요.
    눈길에 먼 길을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제 양구 하면 군대 얘기부터 나오게 되지요. ㅋ
    군대 시절 양구 인제 좋은 구경 많이 했던 곳입니다.

    대단하신 열정과 광폭 행보에 갈채를 보냅니다.
    무사 완주를 응원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3.07 16:41

    가곡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저희 또래는 항상 군대 생각이 나는 인제, 원통, 양구~~~지금은 아름답고, 평화의 마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1.03.07 14:46

    돼지 亥자, 편안할 安자 해안마을 / 6.25 때 Punch Bowl 이란 地名의 유래에 대한 마무리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히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聖요셉 요새비님의 강원도 평화누리길 東進 댓글도 응원합니다. 드디어 그 멋지다는 용늪습지 마을도 지나 산좋고 물맑은 설악산 백담사에 도착하였군요. 내일 일요일의 걷기를 위해서 충분한 휴식 취하시기 바랍니다.

  • 21.03.07 14:47

    요새비님!
    유영호 조각가님의 "인사는 관계의 시작이다..."라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인데 가장 키(10.8m) 큰 그리팅 맨은 역시 평화누리길 12코스 연천 옥녀봉에서 북녘땅을 향해 15도 각도로 인사하는 조각품이죠. 국내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도 있다 들었습니다. 해외 1호는 마무리님 말씀대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이 것 역시 6m라고 합니다),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브라질 등등 계속해서 전세계에 人事하는 조각품을 펼치겠다고 합니다.

  • 21.03.07 14:50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玉女峰 정상에 있는 Greeting Man 발밑 <작가의 말>은

  • 21.03.07 16:11

    응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모처럼 내린천을 옆을
    걷는 아름다운 46번 옛길에서 걷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봤습니다
    응원과 격려댓글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3.07 16:43

    요새비 선배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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