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uaBCt3-aAc
하나님 앞에서 삼가라 5:1~7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불의와 학대가 일상이 된 세상 5:8~9
8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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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물보다 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을 내지 말고 말을 적게 하며, 하나님께 한 서원은 반드시 갚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빈민을 학대하고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더 높은 자가 감찰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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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삼가라 5:1~7
불의로 가득 찬 이 땅을 고칠 희망은 예배자에게 있습니다. 해 아래의 불의와 학대를 보고 탄식하던 전도자가(4:1) 시선을 돌려 ‘성전과 예배자’를 바라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먼저 전도자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는 예배자에게 “네 발을 삼갈지어다”(1절)라고 권면합니다. 발을 삼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살핀다는 의미입니다. 전도자는 바른 예배를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합니다. 형식적 제물을 드리려 하지 말고 말씀을 청종할 것(1절),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지 말 것(2~3절), 성급한 서원 혹은 거짓 맹세를 하지 말 것(4~7절)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예수님의 산상 수훈에서도 강조된 바입니다(마 5:33~37; 6:7; 7:24).
● 더 깊은 묵상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도가 주의할 세 가지 행위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 앞에서 회복해야 하는 경건 생활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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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와 학대가 일상이 된 세상 5:8~9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 세상에서 불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입니다. 전도자는 권력을 잡은 ‘높은 자’에게 빈민이 학대를 당하고,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격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는 ‘더 높은 자’의 존재를 알려 줍니다(8절). 전도자가 알려 준 ‘더 높은 자’는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히 12:23)입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악인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시 10:14, 18). 악의 승리가 당연해 보이는 불의한 세상을 보면서도 성도가 좌절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의를 행하며, 불의한 이 세상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높은 자’의 불의한 행위를 감찰하는 ‘더 높은 자’의 존재는 어떤 교훈을 주나요?
‘더 높은 자’를 기억하고 내가 공의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전도서 5장 2~3절
대체로 사람들은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하고, 성급하게 서원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기 입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교만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절제할 줄 압니다. 그는 자기 말보다 하나님 말씀을 우선시하고, 말하기보다 듣기에 집중합니다. 성도는 입술을 열기 전에 귀를 열고, 말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을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임의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패망의 전조다. - 밥 소르기
오늘의 기도
하나님, 바른 예배자로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제 입술과 삶을 구석구석 살피며 삼가게 하시고, 말씀에 귀 기울여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불의가 가득한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하고, 세상에 진리의 말씀 전하기를 쉬지 않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24 아버지여 나의 맘을)https://youtu.be/jq0P92vcpiE
(경배와 찬양) 오직 주님만 나의 맘의 갈급함 채우네 오직 주께만 더 가까이 가기를 원하네 주님만 내 갈급함 채우네 주만 내게 새 생명 주네 주만 기쁨 내 맘에 주시네 나의 기도 응답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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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5:1 – 5:9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집에 갈 때 걸음을 조심해야 하고,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 앞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지 말아야 함(1~3v)
2.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지키는 데 미적거리지 말고, 서원을 지켜야 하며, 실수로 서원했다고 말하는 일도 없어야 함(4~5v)
3. 꿈 많고 말 많은 것도 허무할 뿐이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함(6~7v)
* 본문의 정리: 걸음까지도 조심하면서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 앞에서 아무 말이나 내뱉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지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본문의 명제: 오직 너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한다.
(1) 본문의 전개
1. 항상 조심 또 조심
a. 하나님의 집에 갈 때 걸음을 조심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입술을 조심해야 하고, 말을 조심해야 함
b.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손해야 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2. 서원을 반드시
a.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는 데 미적거리지 말아야 하고, 실수로 서원했다고 말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함
b. 우리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그것을 반드시 지켜 나가야 함
3. 하나님을 경외하라
a.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함
b. 헛된 꿈을 꾸고, 아무 말이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모든 행동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
하나님은 당신 앞에서 당신의 백성들인 우리가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켜 나가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행동하는 것처럼 모든 행동과 말을 조심하자!!!
하나님께 서원 드린 것을 지켜 나가는 일에 미적거리지 말고, 그것을 반드시 행동으로 지켜 나가자!!!
헛된 망상에 젖어 있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자!!!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1절에,"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단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을 넘어 그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회개와 구체적인 적용까지 이어지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rjt
즉 말씀을 모르면 악을 행하면서도 정작 그것이 악인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말씀이 들려 주님을 만나야 내가 죄인 줄도 모르고 행한 일들이 깨달아지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려면,둘째,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2절에,"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경청하는 태도야말로 신앙적으로 성숙하다는 증거
잠언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잠언 17:27,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야고보서 1:19,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야고보서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마태복음 6:7-8,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하나님께 기도할 때 성급하게, 급한 마음으로 하지 말자. 우리는 기도 제목들을 생각하고 침착하고 차근하게 하나님께 기도하자.
(행5:4)(삼상 15:22).실현하지도 못할 서원을 하면서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한다. 이것은 죄악이다
호세아 6:6에서 하나님께서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말씀하셨다.
사사 입다는 암몬과의 전쟁에 나가면서 하나님께 서원하였고 그가 승리하고 돌아올 때 그를 맞았던 외동딸을 번제로 드렸다(삿 11:30-31, 34-35, 39). 한나는 아들 주시기를 구하며 하나님께 서원했고 사무엘을 얻었고 그를 하나님께 바쳤다(삼상 1:10-11, 26-28).
민수기 30:2는,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고 말한다.
본문은 또,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고 말한다. 서원을 갚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벌 받을 죄가 된다
신명기 23: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시편 15:4, “[주의 성산에 거할 자는]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3절에,"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오늘은 주님이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사모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할 것을 찾을 때
말과 발을 삼가는 적용을 절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눅 10:41-42).주께서는 분주한 마르다보다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시기를,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고 신중하게 기도하고 또 서원해야 한다. 또 우리가 서원한 것은 해(害)가 되어도 반드시 갚아야 한다.
주님!
오늘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가라고 하십니다.
또한 많은 말씀을 들어도 정작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지 못하니 악을 행하면서도 그것이 악인지도 모른 채
해야 할 말, 들어야 할 말을 모르고 이렇게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보다 함부로 말을 해대다 우매함을 드러내고,
또 급할 때는 하나님께 서원했다가 은혜로 위기를 넘기면 금세 서원을 잊어버리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모든 삶의 결론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이지만
이렇게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우리의 인생이 결론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말씀이 들려 회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여, 우리 가운데 역사해 주시옵소서!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