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기꾼 목사, 정치꾼 목사, 이단형 목사에게 속고 거짓 영성에 속아서 그들의 종노릇 하는 한국교회 성도님들을 보면 영적 분별력이 없고 리더에 대한 기준이 빈약하고 허술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여러분은 좋은 리더를 어떤 리더라고 생각하십니까? 성경적으로 보면 좋은 리더는 <주께 하듯> 하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하듯 진심과 전심을 쏟습니다.
3. 또 좋은 영성은 <주께 하듯> 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미치는 것이 있습니다.
4. 명품에, 돈에, 권력에, 인기에 미치는 뭔가가 다 있습니다. 좋은 영성의 소유자는 주 예수께 미쳐 있는 사람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는 사람입니다.
5. 목회를 하는 섬김이든,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기든지, 교회 부서 봉사와 섬김의 일이든지, 직장일이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믿습니다.
6. 저의 스승이셨던 김상복교수님은 좋은 리더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7. 책에서 일고 줄치고, 수첩에 적어두고 자주 본 것입니다.
< 집중력, 집착력, 헌신적인 것,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을 향해 전력을 다해 가는 것, 여기에 리더십의 모습이 있습니다.
골로새서3:23절에도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꿈에 대해서 헌신적이고 집착력이 있고 집중하다보면 모든 것이 쉽고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송곳처럼 뾰족해서 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거기서 굉장한 능력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미친 사람이 행복합니다. 무엇에 미쳤어도 하나에 미친 사람이 행복합니다.> - 목회자 리더십, 김상복, P87. -
8. 우리는 모두 리더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리더입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리더입니다.
9. 저는 혼자인데요. 네~ 그래도 개인의 삶의 리더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리더입니다. 리더는 삶이 투명해야 합니다.
10. 최근에 데이비드 차에 대한 여성 문제로 한국교회가 시끄럽습니다. 그분은 표절문제, 종말론의 그릇된 해석과 선동, 직통계시의 문제 등 이단성이 짙은 문제가 있어서 저도 계속 지적해 온 문제들입니다.
11. 대체로 이단성 있는 거짓의 사람들은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추종자들에게 재산을 다 바쳐서 헌금을 하라고 반복해서 세뇌를 시킵니다. 그런데 그런 부류의 삶을 들여다보면 재정 문제, 이성 문제등 삶이 건강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삶이 투명하지 못합니다.
12. 그들 가운데 특히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명품을 좋아하고, 좋은 집에 살고, 화려하게 살면서 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성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는 이들은 종교 사기꾼이나 이단 사이비 교주들이나 그와 유사한 이들입니다.
13. 아무리 설교을 잘하고, 예언자나 선지자처럼 거룩한 척해도 그 삶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사역자들의 삶이 그들의 헌금과 돈을 대하는 자세가 그들을 보여 줍니다.
14. 저는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대단한 사역자인것처럼 해도 비싼 집, 비싼 차, 명품으로 치장한 목사나 선교사는 믿지 않습니다. 돈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선명한 헌신이 없고 투명성이 없는 사역자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분별이 가능합니다.
15. 말에 속지 마십시오. 글에 속지 마십시오. 그들의 삶을 지켜 보십시오. 그 삶이 그 사람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려는 씨름이 없다면 아무리 치장을 해도 가짜입니다.
16. 그러나 진정한 영적 리더는 성도의 헌금을 소중히 다룹니다. 참 된 사역자는 삶과 사역에서 검소하며 절제하며 근신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와 말씀이라는 기초를 붙잡고 자신이 먼저 씨름합니다. 이런 기초와 기본이 중요합니다.
이상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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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하듯
저의삶을 한번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