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어머님...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어쩌면 그렇게 참견아닌 참견을하시는지...
식장을 사는곳가까이하라하셔서..
동네에 식장 두군데 있는곳중에서 그나마 조금 낳은곳인것같은 A 예식장을 예약했더니..
어머님:A예식장이 더 낳지않겠니? (사랑해마지않는) 예비 큰시누이가 그곳에서했는게 괜찮더라..
나:(그건 10년전이잖아요.)음식값도 비싸고 예식비도 더비싼데 시설은 아주오래전이고 로비도 너무 좁다했더니..
어머님: 그러니..근데 식당에 주방을 봐야된다..가격도 깍아주는지 알아봐라..
웨딩드레스나 그런거 다른데서 하면 번거로우니 예식장에서 하거라...
등등....
예복사러 백화점간다고하면 동네에서 사라고하고...한복집알아봤다하면...다른데가 좋다하고..
웨딩촬영은 쓸모없으니 하지말라하고...
웨딩드레스는 탑드레스는 어른들도 많으니까 입지말고...
정말..하나부터 열까지 단 한가지도 빼놓지않고 뭘정하면 태클을 계속 걸고있다는..
하다못해 청첩장인삿말까지 태클거시고...10명이면 10명 다 신경안쓰는것까지
한말또하시고 한말또하시고....
남의 눈 그렇게 신경쓰시는분들이 하나뿐인아들 전세집 얻어주시는것도 원금이자 받는조건에
명의만 빌려주시면서 해줄것 다해준것마냥 생색내고....금액도 반지하얻을정도밖에 되지않는 금액 빌려주시면서도..
집이 언덕배기에 있네 어쩌네...자기아들은 그런데서 안살아봤는데 ..(어머님 나도 그런 집에서 안살아봤어요...)
뭐그렇게 할말이 많고 원하는게 많은지...
큰시누이 남편양복도 해줘야대고 작은시누이 남편 양복도해줘야대고 할머님 한복도 해줘야 된다면서
예단비 언제 들여오냐고 물어보고...
예물도 어머님이 차고있는 금녹여주신다고 하시면서 엄청 많이해주시는것마냥...내가볼땐 10돈도 안되겠드만..
정말 웃긴건 남의눈 겁나 의식하고 말도안되는 격식따지면서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면서도..
아들결혼할때 맨몸뚱이로 보내는건 남의눈의식전혀안되시는지...
예단을 한 4일정도 있다가 보내는데...
예단비 하나도 안돌려주는 사태가 생기면 그냥 결혼 엎을 생각도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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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위에글을 썻던사람인데요..
그저께..드디어 예복하고 예물하고 한복을 했어요.
저랑 신랑이랑 예복을 보고 한복을 보려고 A 한복가게에 들어갓는데
옷이 형편없네 어쩌네 하시더니 B한복가게로 오라하셔서 어머님 저 신랑이렇게 갔는데..
동네 조그마한 한복집인데 너무비싼거에요. 저희는 원래 2~30만원대로 하려고했는데 그곳은 기본이 40만원이상이더라구요.
그래서 고르다가 그냥 제일싼걸로 제꺼 40만원 신랑꺼 30만원 하기로했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나도 한벌해볼까?' 라시면서 어머님이 저에게 '나도 한복한벌하긴해야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어머님이 이미 한복이 있으셔서 대여해서 입으실줄알았거든요.)
그러더니 '나이가 드니까 싼것은 못입겠다 '하시면서 '150만원정도도 해줄꺼니?'이러시는거에요
(기가막혀서 솔직히 어머님이 저 가방하나사주신다길래 저 5만원짜리 가방사가지고 온길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솔직히 좀기분나빠서 '어머님 150만원짜리하시면 저 샤넬백하나 사주셔야죠^^'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샤넬백 줘도 안가져요. 명품별로 안좋아라함..하지만 말이라도 가방사주신다하실때 좋은거사라도 아니고
내가 너 명품사줄껀아니고 부터 말씀하시면서 15만원아래로 사시라고 하시더라구요.그것도 돈을미리주신것도아니고
사서 영수증을 주면 돈으로 준다고 하시는거에요.)
어머님 한복 35만원짜리 사시더니 하시는말이 '니한복에 절반값도 안된다..그치?'이러시는거에요.
아니 40만원짜리 한복사주시면서 신랑꺼랑 왜 합쳐서 생각하는건가요.
계산얘기가 나오자 그래서 제가 '예단비에 원래 포함되어있는건데...'라고 했더니
'그러지말고 그냥 너랑 나랑 한벌씩 나눠서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이러시는데 제가 내는게 어찌 한벌값인가요.
전 신랑것도 내야하고 어머님것도 내야하는데...
그러고나서 예물하러 비싸다고 소문난 금은방에 갔는데..
어머님이 쌍가락지 3돈하고 14K목걸이 팔찌 반지 세트중에 하나골라보라고 하시면서..
'내가 너 다이아사주긴 좀그렇고...진주도 뭐 눈물이라고 하니까 그냥 14금으로 하는게 낳겠다'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저는 그냥 신랑하고 14K 결혼반지하고싶다고했더니..
세트로 사주는게 결혼반지라면서 그런걸 모하러사냐고 계속 금은방아줌마랑 둘이서 요즘 누가그런거하냐고
짝짝꿍이되어서 난리를 치는거에요.
그러더니 ' 그럼 내가 너 3부 다이아 박아서 반지해줄테니 울아들 5부 다이아 박아서 하던가' 이러시는거에요.
이때부터 솔직히 기분 정말 나빠지더라구요.
(저솔직히 14K싫었어요 차라리 14K 6돈에 100만원이라고 치면 그냥 100만원어치 24K가지고싶어서.)
그래서 '어머님 저는 14K보다는 24K가 좋아요.' 이렇게 말했더니..
어머님이 가만히 계시더니 '그럼 내가 14K 세트랑 24K 15돈을 해줄테니..울아들 30돈짜리 목걸이해줄래?'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얼척이없어서
' 어머님 저 이결혼하는데 2천만원이나 썼어요. (실제로 2000만원썼어요.)그런데 거기다 30돈이면 600만원인데..
거기다 600만원 아버지한테 더 못달라고그래요.'
어머님왈 ' 그럼 시집가는데 그정도는 써야지...돈안쓰고 결혼할라고했니?' 이러시는데 진짜 저 솔직히 열받았어요.
(자기집은 전세자금3000만원도 빌려주시면서 이자 내라고 통장계좌번호도 달라고하시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뻔뻔하게 말하는지...)
울었어요. 진짜 서럽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저랑 신랑생각대로 서로 각각 100만원으로 예복하고 반지하나만하기로 했는데
어머님이 자기 구색마추려고 해준다는 예물 남한테 '해줬다'라는 말들으실라고 한다고 말하면서도
자기아들가지고 장사하는건지 예물해주면서도 자기 아들 뭐해주나 물어보고 받는 예물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러더니 14K도 18K 로 올려달라고하고 반지도 5돈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내가 예물적게 해준다고 운게 아닌데...
제가 시댁에 예단비 500 예단이불 85 어머니한복 35 신랑예복 51 신랑반지 49 신랑 목걸이 120 신랑한복 30
저 가방 5만원 양장 20만원 예물 220만원 한복 40만원 반지 42만원 이렇게 받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안되겟어요. 이렇게 결혼하게 되면 한이 될것같아요.
그저께부터 잠한숨도 못잤어요.
내일 모레쯤 예단이 들어가요.
예단비의 절반을 돌려주지 않으면 정말 결혼 안할생각이에요.
예단비의 절반을 돌려주더래도 서운한거 말해야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참자니 한이 될거같아요..미쳐버릴것같아요.
신랑한테 따지고 싶고 악쓰고싶지만 신랑이 저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한없이 미안해하는걸 보면서
신랑한테 못퍼붓겠어요.
저희아버지가 그사실을 아시고 당장 시댁에 쪼차가서 따진다는거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들어왔지만..
정말 어떻게 말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첫댓글 신랑이 알면서도 중간에서 시어머님 컷 못해주는거면 결혼해서도 평생 그렇게 사셔야 합니다. 그나마 글쓴님은 하실 말씀 하시는 편이지만.. 어쨌거나 결혼해서 신랑분이 님편 조금만 들어도 집에 사람이 잘못들어와서 내 아들 망쳐놨다 하실분이네요.. 저 같음.. 그냥 안하겠습니다. 명품 그닥 원하시지도 않는데 갠히 가방 이야기하셔서는 5만원이라니.. 정말 기가막힙니다... 제 동생같았음 하지말라고 막기라도 할텐데.. 정말 제가 다 속상합니다.
시엄마가 해도해도 너무하네 능구렁이가 따로없네 징그러워서 옆에 어떻게 있었나요?? 하는짓거리하나하나 아주 꼴뵈기 싫어죽겠네 님남편 그사람도 참- 똑같은사람이네요 가운데서 시엄마 폭주도못막고 사람착한거 이거 마냥좋은거 아니에요 아는금방아줌마랑 입맞춰놓고 님앞에서 쌩쑈한거보니 소름돋습니다 도대체 왜왜 한복하는데 님엄마는 안모시고간건가요 하는냥 그대로 해줘버리지 그냥 성질나서 못보고 앉어있겠네 엎으세요 상식이하의 인간이니 ㅉㅉㅉ 돈2000만원 아까운거 아는데 그거아깝다고 그 시궁창에 발담글껍니까? 와이프하나 챙겨주지도 못하는 무능력한 남편하나믿고? 제동생같음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결혼 막아요 꼭 !!!
저같으면 저런 시모한테 3천 안빌립니다. 이자 낼꺼면 은행에다 내고 말죠.
예단은 신랑이랑 미리 상의를 하세요.
요즘 최소한 절반은 돌아온다더라...이런식으로 말하면 무슨말인지 알거에요.
10만원짜리 50장 만들어서 그자리에서 250돌려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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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부당하다고 생각되시면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세요. 그리고 뭐든 따라만 가지 마세요. 따라만 가실봐애야 님과 님의 부모님께서 좀 무리가 가시더라도 해 달라 그러는거 다 해주세요. 그리고는 정말 시어머님께 시어머님 대우만 해 주세요. 그리고 신랑한테 서운한거 다 말씀하세요. 대신 깍아내리지 않는 한도내에서... 그게 님께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같네요. 전 그리 생각드네요. 기운내세요~
신랑 뭐하고 있나요? 혹시 마마보이...
예비시어머니도 잘못이긴하지만 가장큰원인은 신랑이네요. 왜 컷을 못시키죠? 정말 답답해죽겠습니다. 울신랑은 시댁에 넘 막해서 제가 신랑을 컷시켜야할 정도예요. 그래서 저는 시댁에 잘 못해드려도, 남편이 워낙 시부모님 막대하니깐 가만히있어도 효부소리 듣습니다. 님은 결혼준비가 문제가아니고 앞으로 결혼하고 사시는게 더 문제가 많겠어요. 저런 시모모시고 어케 며느리노릇하실지 정말 걱정되요.
막대하는게 뭐 자랑이라고
아무리 님 같은 시어머니 100명 둔다 한들, 남편만 똑바르게 구실하면 다 별일 없어요. 남편부터 잡으세요.
님이 남편한테 흠 잡힐까봐 걱정되고, 잘 보여야만 하는 불편한 관계인가요?
시어머니 흉볼 게 아니라, 님 신랑이나 잘 구슬려 보세요. 여우같이 애교를 부리던가 해서, 자기 편으로 확실히 하세요.
그게 다 여자 능력이라니까요.
우리 시어머니 나한테 조금만 살짝 뭐라해도, 우리 남편이 다 받아쳐 줍니다.
정말 설거지라도 하게 될 참이면, 남편 저 끌고 어디 가야 한다고 밖으로 나와요.
신랑이 엄청 눈치가 없긴 없나 보네요. 시어머니 기분 나쁜 소리하면, 님이 눈짓으로라도 신랑에게 알려주세요.
뜨닥했습니다. 가방 5만원 -_-;;; 사사건건 장사치가 뭐 흥정합답니까? 화가나네요. 결혼 하고나서는 어떨까 여러모로 생각해보시구요.
시엄니 넘 계산적이네요... 다이아 3부 해줄테니 울아들 5부 해 달라고... 참나.. 이런말이 나오는지...
님 결혼 말리고 싶네요~ 시엄니 자기가 결혼하는줄 착각하시나... 뭘 그리 사사건건 간섭인지...
가방하나 해준다는 말을 말던가.. 5만원... 50만원도 아니고...ㅡ.ㅡ^
신랑보다 신부가 더 많이 받을수 있는게 예물인데..... 님이 혹시 약점 잡히신게 있나요?? 답답하네요.. 평생을 시엄마한데 끌려다닐수 있습니다.... 빨리 정리하시는게.. 님 건강에도 좋을것 같내요.
예물은 시댁에서 신부에게 해주시는 선물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어떻게 아들을 더 많이 받으려고 하시는지;;; 진짜 얼척이 없네요;;; 예물문제 뿐만이 아니고 윗분들 말씀처럼 신랑이 문제구요...신랑이 님께만 미안해하면 뭐합니까...앞에서 할일을 해줘야지요;;; 심각하게 생각해보시고 이런 부당한 일들은 시댁에 꼭 알려야 합니다...힘내세요!
시어머니 사사건건 배워먹지 못한 행동 하시는것 같네요 (나이든분한테 죄송하지만)
어떻게 다 따라다니면서 저런식으로 행동할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고, 옆에 예비신랑은 한마디도 안하고 계시던가요?
저런 시어머님에 암말못하는 아들이면 생활하시기 힘들텐데요
남편이라도 내 편이 되어서 어머님을 막아주셔야는데 너무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신는것 같아요
으휴..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해준티는 다내고....받을껀 곱쩔로 더 받고..ㅠ
저같으면 오기 부려서라도 다할꺼같아요.....
헉.........................................................................................................................................................................할 말을 잃었습니다..............무개념 시어머니.......................................................
시엄마보다 신랑이 문제입니다..
저의 신랑같으면 벌써 시댁에가서 뒤집에 놓고..... 날리를 내서 며느리 안건들이게 했겠죠.
저의 신랑은 남들은 전세얻는데 최소 2억정도인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고 난리를 치는데.
제가 더 말렸고..
이제 제가 잘하자고.. 나아무것도 안바란다고.... 하고 잘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이게다 신랑이 제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고 하니까 저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아들 집을 해주면 해주는거지 빌려주는건 멉니까;;
나이 헛먹었네
ㅡㅡ;; 우리 시어머님한테 불평말아야지
이런 시어머니 제 성격같아서는 엎었습니다. 이결혼못한다구
가족들한테 질질끌려 댕기는 남자 자기 주장 가족한테도 확실히 못하는 남자 결혼하는거 반대입니다.
혹시 남자 직업이 뭐에요? 끌려 댕기는게 남자가 넘 좋아서에요?
22222222222222222
저 원래 글 읽고 댓글 안다는데... 제가 너무 열받습니다
시어머니 완전 무개념이시네요.
원래 남자들은 결혼준비하는 여러 과정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아요.
남편에게 잘 얘기해 보시고, 저런 상황이라면 결혼해도 뻔합니다.
저는 시어머님, 예랑이랑 예물보러 갔을 때 제가 예랑이 다이아 3부 한다니까
니가 무슨 돈이 있어서 그렇게 비싼 걸 하냐고 말리셨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자기 생각을 개념 없이 막 말하는 그 시어머니라는 분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불여우에요. 정말 저런 시어머니라면 결혼 말리고 싶습니다.ㅜㅜ
난 이결혼 반댈쎄!!!!!!!!!!!!!!!!!!!!!!!!!!!!!!!
어눌한 사람이 그런 시어머니를 만났다면 그 분 뜻대로 술렁 넘어가겠네요. 그나마 글쓴이가 똑소리나서..이정도;;;;에휴
시어머니 통제해줄 다른 누군가가 없다면 앞날이 막막하겠네요....
아들가진게 뭔 유세라고... 집도 못해주는 부모면서... 참... 창피한줄알아야죠! 그 시어머니 속물이네요. 반대입니다!!! 평생 눈물로 사실꺼예요? 진짜 반대합니다.
그렇게 경우 잘 따지시는 시엄니가 왜 이렇게 모르는 것 투성인지;; 원래 예물은 신부가 5부, 신랑이 3부라고 하더군요~ 저도 반지 맞추고 나서 알았다능;;; 저희집도 저를 처음 보내는거라, 엄마한테 반지는 똑같이 3부로 하기로 했어 그러니까, 울 엄뉘는 어떻게 똑같이 3부냐고, 신랑은 5부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해서 신랑 5부로 해줬더니, 주위 결혼한 사람들이 다 말하더군요~ 원래 여자가 5부라고, 어쩐지 다이가 물릴때 전화가 와서 5부가 누구꺼냐고 묻길래 당연히 신랑꺼죠~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군요;;;; 그리고 시어머니 한복을 해주셨음 당연히 신랑쪽도 친정엄마 한복을 해줘야죠~
저희는 두분다 같은곳에서 대여를 했지만
저희 계약서 보니 신랑한복 50, 신랑모 대여 10 이렇게 씌여있고
신랑 계약서 보니 신부한복 90, 신부보 대여 10 이렇게 씌여있던데;;;; 주고 받는 거잖아요~ 그리고 진짜진짜진짜
울컥 하는게 가방 5만원은 멉니까;;;;;; 참 신랑도 얼척 없네 ;';;;
저희 예비시모님은 너무 간섭을 안해주셔서 오히려 서운 ㅡㅡ;;;;
저런대우를 받고 시집가는 님이 더 이상합니다..남편이 사자신랑감인가요?
예랑도 같이갔담서요?? 예랑 암소리 안하나요? 왜 그런 대우 받고 울면서 끌려다녀요? 예랑이 사짜직업이예요??
3부다이아 해 줄테니 지 아들 5부다이아 해달라니...헛참~. 이 결혼 진행할꺼면 앞으론 따박따박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세요.
시어머니 제정신인가요?
진짜 화가 나네요;; 헐입니다....
결혼전부터 이렇게 하나씩 간섭하기 시작하면 결혼후에는 안봐도 비디오네요
청첩장 글귀까지 참견하는 시엄마가 어디 또 있을까요?
결혼해도 이런상황 백번은 반복됩니다...
결혼 하지 마세요. 님이 뭐가 아쉬워서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