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호주는 영어발음이 하도 괴악해서 못알아듣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호주발음이 그렇게 괴악한가? 이 사람들은 영국이나 아일랜드를 안가봐서 저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자기가 영어 못하는 핑계로 호주발음이 이상하다느니 하는 구실을 대는 것이 확실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 나라들의 영어발음입니다.
미국 - 톤이 자주 올라가는게 방정맞아 보인다.
캐나다 - 미국보다 아주 약간 점잖지만 여전히 방정맞아 보인다.
뉴질랜드, 웨일즈 - 그나마 들어줄만 하다.
잉글랜드 - 뭐랄까? 너무나도 들뜬 나머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주절주절 말하는 느낌이다-_-;;
아일랜드 - 발음이 똑바로 나지 않고 부정확하게 웅얼거린다. 뭔가 모자란 사람이 말하는 느낌?
스코틀랜드 - 이곳에서 쓰이는 언어가 "영어"라 분류됬다는 것은 언어학계가 얼마나 귀차니즘에 빠져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제 귀에는 호주발음이 제일 정상적으로 들리는구만 왜 호주발음이 괴악하다고 하는걸까요? 이해가 안되요 정말;;;
첫댓글 듣기 나름이죠, 그래도 스코틀랜드는 ;;;
미국발음에 익숙해져 있는거죠. 저도 미국보다는 영국 호주 발음이 더 잘들려요.
영어 쓰는 문화권이 아닌데 영어 발음에 대해서 논하는건 말이 안 되겠죠...ㅋㅋㅋㅋㅋ
호주애들이 필받아서 자기들끼리 강한(?)호주 악센트로 이야기하니까 캐나다인도 못알아듣더군요 ㅎㅎ
끌쎄요.. 미쿡에서 잠시 살았은디 그쪽도 지방따라 많이 틀립니다.
오하이오.. 절대 못알아먹겠더군요. 토익 듣기 1.5배의 속도입니다
텍싸쓰.. 사투리가 심하지만 대체로 점잖고 여유있더군요
뉴욬.. 발음 그런거 없슴다 걍 짬뽕. 어투는 경박함. 남이 말할때 막 끼어드는걸 보고 놀랐음.
영국발음이 품위있다고 하는것도 지방따라 틀리더군요 게이같다는 반응도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 ㅋ
본토인 영국도 지역마다 발음 많이 다릅니다. 리버풀 사투리로 영어 말하는 거 들어보면 저게 지금 영어를 말하는 건지 내가 모르는 다른 외국어인지 싶을 때도 많음. 그리고 호주 발음에 대한 이야기는 토익의 영향이 큰 거 같네요. 토익에 나오는 호주 발음 확실히 이상함. 미국이나 영국 발음에 비해서.
일전에 스코틀랜드 코미디 본 적 있는데 좌절... 외국 경험이 적다보니 그나마 미국 영어가 젱젤나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