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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데스나이트가 노래를 부를때에는 다른 자들이 그것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리치를 이용해 망을보게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데스나이트들은 리치를 부하로 두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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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나이트는 자신의 일생중에 명예를 배반하여 신의 저주로 성기사나 선한기사가 타락한 것입니다.
데스 나이트는 커다란 기사를 닮았는데, 전형적으로 6피트이상이고 무게가 300파운드를 넘습니다(캬 몸좋죠...)그의 얼굴은 검은 해골에 썩고 쪼그라든 살이 덮은 형상이며, 두 개의 작고 붉은 빛이 도는 노란색의 눈을 지녔습니다. 그의 갑옷은 마치 불에 태운 것 같은 검은 색인데요. 이것은 저주를 받았다는 상징입니다.
데스 나이트의 깊고 차가운 목소리는 끝을 알 수 없는 계곡의 밑바닥에서 메아리치는 음성을 가집니다. 머리속에서 울리게 되지요.
데스 나이트는 생전의 전투기술을 이용하여 싸우는데, 자신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에게 증오심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매우 위험 존재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는 선한 기사였을 때의 프라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명예를 지키며 싸웁니다.. 그는 결코 적을 뒤에서 기습하지 않고, 적이 무기를 뽑을 기회조차도 주지 않고 싸우지는 않습니다.
데스 나이트가 항복을 받아들였다는 전례는 없으며, 그의 적이 매우 중요한 정보(예전 가족 구성원 등의 운명적인 정보)를 알고 있지 않는 한 협상 또한 불가능합니다.
데스 나이트는 전에 선한 전사였다가 살인이나 반역 등의 용서받지 못할 죄로 신에 의해 유죄로 심판된 자입니다. 스 나이트는 주로 성이나 다른 요새 등, 그의 영지에 남도록 저주받았습니다. 그들은 보름달이 뜬 밤에 자신의 죄를 욕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이들의 차가운 멜로디의 메아리는 달빛 아래에서 그 지방으로 무섭게 울립니다. 데스 나이트는 자신의 노래를 방해하거나 자신의 영지에 불법 침입한 자를 공격하는 것을 즐깁니다.
일단 한 지방의 군주가 데스나이트가 되면 덤으로 그의 매이지는 리치가 병사들은 스켈레톤이 되어버립니다. 짠하죠.
리니지에서 데스나이트가 룡의 피를 뒤집어 써서 저주를 받았다 하지만, 사실 룡의 피는 몸에 매우 좋습니다(이런 보액도 드뭅니다 캬캬캬).히어로즈에서 드래곤블러드라든가 독일의 전설적인 영웅 지크프리드는 룡의 피를 뒤집어쓰고 무적이 되었다고 하네요(다만 나뭇잎 한장이 등에 떨어져 그곳이 급소래요.)
리치와 데스나이트중 누가 강할까요? 물론 하급의 리치들은 데스나이트가 간단히 제압하지만 9서클의 리치는 아마도 이기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