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산종으로 세계유일종인 동강할미꽃을 보존하고, 청정정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1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렸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의 남쪽 가수리에서 영월군에 이르는 강으로 총 길이 약 65㎞이다. 동강생태공원에서
2017년 3월 31부터 4월 2일까 동강할미꽃 축제를 한다

동강할미꽃 축제는 동강 생태공원에서 열렸지만, 빈약하고 초라하여 기대에 못 미치었다.

보통 할미꽃은 진짜 할머니 머리처럼 하얀 털이 많이 나지만, 동강할미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 색으로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꽂이 자라며 꽃을 피우는 것이 특색이다.

축제 마지막일 4월 2일에 찾아가 대부분의 동강 할미꽃은 지어 아쉬움이 있었다.

축제장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석회석 바위틈에서 자라는 동강 할미꽃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나왔다.

키는 약 15㎝이고, 잎은 7~8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잎 윗면은 광채가 있으며,
아랫면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4월 이른 봄에 연분홍이나 붉은 자주색 또는 청보라색으로 핀다.

동강할미꽃은 동강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절벽 틈사이에서 자란다.


동강 할미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 색의 종류가 다양하다.

1997년 생태 사진가 김정명님이 최초 촬영하여 2000년도에 한국식물연구원 이영노 박사님이
"동강" 이라는 이름을 붙여 세상에 알려졌다.

이곳의 할미꽃은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강할미꽃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은 바위를 타고 올라간다.

처음에는 꽃이 위를 향해 피다가 꽃자루가 길어지면 고개가 무거워지며 옆으로 향하게 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는 할미꽃으로, 한때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이곳에 동강할미꽃과 더불어 돌단풍도 같이 생존한다.

돌단풍의 자태도 앙증맞다.

동강할미꽃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 작가의 진지한 모습

보통 할미꽃은 꽃이 진짜 할머니 머리처럼 하얀 털이 많이 나지만 동강할미꽃은 할머니 머리라고
하기에는 꽃이 너무 예쁘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