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내가 사는동네 (안양 호계동 : 평촌 무궁화단지 옆)에 있는 호계시장의
한 족발집을 소개한 글로 우연히 블로그 여행을 하다가 퍼왔습니다.
저도 이집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애용하는데
사진과함께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옮겨 왔답니다.
집근처 시장통 족발집...
산책삼아 시장에 나올 때면...
오다가다 보게 되는 곳인데...
회사친구와...
처음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주머니 가벼울 땐...
시장통 먹거리가 최고죠!!
전체 상차림...
호계시장통...
웰빙영양왕족발...
메뉴와 가격...
'大'자가 16,000원...
두 명이서 '中'자 하나와 소주 두 병...
'딱' 20,000원...
둘이서 한 잔하기에 '딱'이죠.
냉콜나물국...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니...
간도 '딱'맞아...
시원~하니 맛있더군요.
집에서도...
한~솥 끓여서...
차갑게 식힌 뒤...
김치냉장고 등에 넣고 며칠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먹을 때... 오이 좀 채썰...
'띵~동 띵~동"
앗!!!
택배왔군요
식객 27권 전권...
ㅋㅋ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먹을 때 오이채 좀 썰어서 올려내면...
'딱'일 것 같습니다.
새우젓...
고추, 마늘...
매웠던 고추...
하~~~
쌈장...
새콤달~달한 무채...
상추쌈...
술은 처음처럼...
내온 족발입니다.
배달이 아닌데도 일회용 포장용기에 내오더군요.
음...
일회용품의 사용은 줄여야죠.
아픈 지구를 위해...
조금 색이 짙더군요.
잡냄새도 없고...
한약재의 향도 그리 강하지 않고...
먹지 않고서도...
쫀득~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온기가 남아있어 부드러운 그런 족발과는 다른...
차갑게 식혀....
쫀득~함을 살린 스타일로 내옵니다.
그런데...
좀 말랐더군요.
ㅡ.ㅡ;;;
맛은...
다~좋은데...
좀 짜군요.
새우젓이 필요없을듯...
요즘은 좀 슴슴~한게 대세죠.
웰빙이라며...
좀 짜군요.
발톱...
요거 하나는 '꼭' 먹어줘야죠.
쫀득~쫀득...
피부야~피부야~ 뽀송뽀송해져랏!!!
ㅋㅋ
미니족도 있고...
돼지껍질도 있더군요.
껍질...
부추, 고추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넣고 조물~조물해서 먹으면 맛있죠.
착한 가격때문에...
근처에 사시는 분들께는 소개드릴만 한 곳 같아서 찍었습니다.
2차는 바로 옆집으로...
http://blog.daum.net/moontour/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