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포골 식구들,
감기 조심들 하고 계시죠?
이곳 식구 몇몇분들은 감기에 걸려서 고생입니다.
한겨울 보다 이시기에 더 많이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소금 항아리에서 인용합니다.
희망 앞에 장애물은 없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갈망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떠한 장애물 앞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쉽게 포기가 되는 것은 그만큼 갈망하지 않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생명이 달려있고, 자신의 모든 것이 걸린 문제는 주위의 눈치나 나의 체면에 아랑곳하지 않는 애절함과 강한 의지가 묻어납니다. 이러한 열정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예리코에서 만난 거지 바르티베오는 구원과 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나자렛사람 예수님'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그 이름을 들었습니다. 그가 갈망하게 됩니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날 수만있다면 그분은 내 병을 낫게 해 주실 것이다.' 그는 기도합니다 ." 제발 그분을 만날 수 있게만 해 주십시오." 기도의 응답을 듣습니다. 그는 외치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그의 소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의 간절함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불려간 그는 간청합니다,.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요."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었다." 에수님께서는 우리들의 간절한 갈망이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나를 위한 기도도 하지만 남을 위한 기도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응답은 크게 체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마르티메오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면서도 우리는 그만큼 간절하지도, 모든것을 내어 놓고 표현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들 기도의 응답은 우리 기도의 열정과 애절합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우리의 기도생활은 어떤지요?
첫댓글 나의 믿음은....... 내 머리 위에 있는 십자가를 한 번 더 바라 보며.......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