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군에서 근무할 때, 사랑니(wisdom teeth)에 생긴 충치(tooth decay)로 인한 치통(toothache)이 심해져 진통제(painkiller 혹은 analgesic)를 복용하고, 군대 치과에 갔는데 마취제(anesthetic)를 놓고, 치아를 빼다가(pull out the tooth 혹은 dental extraction), 갑자기 조종 장교가 오자 치과의사(dentist) 군의관(army doctor)와 간호사(nurse)가 모두 그쪽으로 가버렸습니다.
그 장교 진료(medical treatment)가 다 끝나자 저한테 오는데, 그 사이가 마취(anesthesia)가 풀려 죽다 살아났지요.
치과하면 어릴 적부터 고속으로 회전하는 치과 드릴(dentist's drill) 소리 때문에 누구나 가기 싫어합니다.
요즈음은 대부분의 치과에서 임플란트(dental implants)라는 볼트를 잇몸뼈에 박아 넣는데, 마취했지만, 수술(surgery)하다가 또 한번 죽다 살아 났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술, 담배는 치아에 상당히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는 치아 뼈를 약하게 해주며, 상처가 생겨 고름(pus)이 생기면, 이것이 뼈를 녹인다고 합니다. 뼈가 녹으면, 치아를 받쳐 주지 못하므로, 이가 흔들리고 나중에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과(Dental clinic)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충치를 제거하고 치아에 생긴 구멍을 메우는 데 쓰는 치과용 시멘트(Dental Cement)를 사용한 후 그 치아위에 상한 치아를 덮어씌우는 치관(crown)을 덮어줍니다.
다른 것은 치열교정(Orthodontic treatment)인데, 치아 교정기(Dental brace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하고 있는 다른 아이들보고 얼간이(nerd)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치아 교정은 아주 보편적이라 보면 됩니다.
아이들의 젖니(baby teeth)를 발치하기도 합니다.
영구치(permanent tooth)가 나오면, 올바른 구강 위생(oral hygiene) 관리가 중요합니다. 올바른 칫솔질(toothbrushing)이 중요하며, 담배를 끊으시고, 술도 끊으시고, 과로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3분 이내에 3분의 양치질이 중요합니다. 치태(plaque)를 방치하고 소홀히 하면 돈 천만원이상 들어가는 것 우습지요.
좋은 치약(toothpaste)을 고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과도한 연마재(abrasive)가 사용되면 치아의 마모(wear and tear)가 심해져 치아 건강에 안 좋습니다.
캐나다에선 치과 보험(dental insurance)를 들어두시면 좋습니다.
치과 기공사(dental technician)도 예전에 이민에 유리한 직군으로 올라가 있었는데, 요즈음은 어떨런지요?
첫댓글 ^^*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