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로 서른...
77년생입니다..
자꾸만 잡힐듯 하면서도 멀어만 가는 합격의 문이 저를 너무 답답하게 합니다...
다른 분들은 행정학, 교육학을 병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only 일반행정에만 올인했드랬지요...
근데 방금 경북 합격자 명단 봤는데....
역시나 제 이름은 없었습니다...
내심 기대했는데....
어이없게도 제가 제일 못 봤던 시험보다도 더 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 지금부터라도 교육학 병행해야 할까요..?
자꾸만 나이는 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교육행정직은 올해 나이커트라인이 아마도 77년생부터일텐데...(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교행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라... ㅡ.ㅡ)
대부분 교행 시험은 이미 다 이뤄진 상태고....
얘길 듣자니 서울교행이 있을 예정이라고는 하던데...
그거 하나 바라고 다시 교육학을 시작하자니 그것도 갈등이고....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힘이 드네요... ㅜ.ㅜ.
첫댓글 이번년도 서울 교행은 이미 5월에 치뤄졌어요ㅡ.ㅡ
저랑 같네요.. 경북셤 점수가 참 못나왔더라구요. 시험이 어려워도 합격자는 여전히 고득점인가 봅니다...올 가을에 대구교행 있다던데 주소가 안되시나봐요.. 보통 2년에 한번 있는 시험인지라 저도 고민입니다. 다음에 다시 칠수 있을지..
저랑 비슷하시네요....나이도...상황도......저도 일행만 죽어라고 하다가..경기에 1점차로 떨어져서..한동안 폐인으로 살다가 얼마전에 교육학 시작했습니다..경기교행이 있다고 해서...한번 시도해 보려구요....님도 힘을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