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 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안렴대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 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 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장도바위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각주
참고문헌
덕유산국립공원 http://deogyu.knps.or.kr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무주와 덕유산 구간 동편에 보이는
마치 산 윗둥을 짤라놓은듯 평평해 보이는 산 적성산 산행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함이 좋은산
입니다.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등산로 정돈도
잘되어 있습니다..
치목출발 언국사 향로봉
서창지킴이 까지
총8키로 구간.
정상 까지 완만함과
정상 능선 1.5km 구간은 평지에 가까운 특징이 있습니다.
살방살방 호젓한 산행길이 탁트인 전망이 좋은것 같습니다.
하산길 2.8km 비교적 경사이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송대와
중간에 안국사 가 있고 ,
안렵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특징입니다.
이번 산행은 살방살방
여유로움의 산길로 하고자 합니다.
첫댓글 정현정 안광훈 허기섭 조덕현 김길회 오봉균.김광호.정배현.박갑춘.박은영. 송계영.권순이
김선애.평택언니.유진형
이정우.김해순.하미경.선옥.욱희.박진영.김학섭.조춘형 임영보(24)
이마트 탑승 ㅡ
대장님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사정시문자나폰드려요
경렬님 감사요~
문예회관 김정석. 곽상섭님 탑승!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정경록 문예,안순 여중사거리,민완기 형님 정순영 풍림
네~
감사합니다.
이명국. 심영덕 탑승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갑니다 ......문예
한걸음 전회장님과 지인1분..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인 1명추가요
감사합니다~
가요
풍림탑승 신철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