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목)깨움 마을학교 농촌마을교육 포럼 "지방소멸시대 지역과 학교 상생의 길을 찾다"

[與民同樂 머슴]

농촌 살리기의 대전제라 여겼던 '작은 학교 살리기'

묘량면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교육기관 '묘량중앙초등학교'의 폐교를 막기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열정을 다 바쳤던 여민동락공동체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그동안 학생수도 늘고 교육환경도 개선되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합류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활동들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농촌은 "소멸"의 저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랜만에 농촌교육을 주제로 이야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살아난 묘량중앙초등학교와 그 길에 합류했던 학부모들이 만든 깨움 마을학교가 준비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12월16일(목)에 묘량중앙초등학교로 오십시오.

정답이 있진 않습니다. 고민을 함께 나누며 나아갈 길을 찾고자 합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