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집에 올라왔던 PODO에 가봤습니다.
사실 포도를 가기전 부산대학가에서 오래전 부터 유명했던 고구마를 가려다
그 건물 3층에 새로생긴 '물'와인바가 있어 갔으나 그 날은 와인 종류가 5가지뿐이라고
하더군요. 분위기와 조명은 참 맘에 드는 곳이 였는데 담을 기약하고 근처 PODO바로 갔네요.
대체로 손님들이 양주를 더 많이 마시는 듯...@@
여기도 와인리스트가 미흡하여 그냥 저렴하고 무난한 무똥까떼를 시켜봅니다.
안주는 모듬치즈를 주문하니 메뉴로 내놓을 양이 안된다하여 서비스안주로
나초와 치즈, 비스켓을 챙겨주시네요.
무똥까떼 빈티지 2005
왠지 치즈에 이어 이 곳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무래도 다시 버블스로 가야될 듯 합니다.ㅋㅋㅋ 폴로져 먹고파요~~ㅡㅜ
첫댓글 지한테는 너무나 먼 음석들캉 술이래서 할 말이 엄네예... ← 이래놓고 무플방지 차원이라 카데예
감솨...ㅜㅠ
어제 와임번개에서 교육 2시간 열공하고 칠레산 와인 마시고 337 미국넘 먹고 샴페인으로 마무리 1차 하고 2차 맥두 마시고 배가 고파 3차 금수복국에서 복지리 먹고 집에 오니 맨날 그 시간 이네요....무똥 댕기네요...
지도 와인 모임하면 꼭 2차는 쐬주로 한다는...
저는 1차로 소주한잔하고 와인바를 못가본 친구를 위해 2차로 온게 여기네요.^^
무통까떼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가요? ^-^
여기선 6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