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특별한 초대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 굉장히 특별한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 제1도시 서울시장의 취임식에
경기도민인 제가 말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가 하면서 오늘 취임하신 박원순 시장님은
“참 사람 내음과 진한 향기가 난다”라는 생각은 비단 저만의
감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의 커피]를 준비하면서
향기와 내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 봅니다.
왜 커피는 향기나 향이라 칭하지 않습니까!
사전적으로 한번 알아봤습니다.
*향기 ; 꽃, 향, 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 [비슷한 말]
-- 예문: 진한 커피 향기, 짙은 향기, 은은한 향기
* 내음 ; 코로 맡을 수 있는 향기롭거나 나쁘지 않은 기운.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 예문: 봄내음, 바다 내음
그 취기는 마신 술과 여자 내음을 분간하기 알맞은 정도였다. (출처 이문구, 장한몽)
이렇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사실 커피에는 내음이라는 단어 보다는 향기가 라는 단어가
커피와는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커피는 소박하지만, 진한 향기가 있고
마신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좋은 내음이 강한 커피가 있을까를 또 바리스타에게 요구를 했습니다.
[Choi Espresso Coffee]의 이시엽 바리스타가 추천을 합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
사실 블루마운틴 커피는 귀에 익숙하지만,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조금은
낯설기도 합니다.
일단 맛을 보면서
향 자체가 굉장히 마일드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은 다른 커피에 비하여 단 맛이 강합니다.
신맛이나 쓴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목 넘김은 부드럽구요, 은은한 향 또한 상당히 지속됩니다.
이시엽 바리스타는 ‘밀키한 바디감과 에프터 테이스터스가 굉장한 커피’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 [Choi Espresso Coffee 제공 오늘의 커피]
커피의 품위를 지켜주는 마일드 한 향 그리고 마신 후의 은은한 향이
지속되는 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
오늘 취임하신 박원순 시장님께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오늘의 커피]는 페이스 북 “커피문화원”과 홈페이지 www.coffeeplus.co.kr 커피마니아
에서도 만나 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