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
나는
너에게서
한그루의
나무가 되어
그늘을 주고
너는
나에게서
꽃잎이 되어
날아와 앉으면
이슬젖은 눈망울
갈증을 태운 목마름에도
지치지 않는 영혼이겠네
2.스치고 지나는 삶
다람쥐 쳇바퀴 페달을 달려
일렁인 바람 얼굴 맞대보니
늘 꿈틀거려 잠들지 못하는 삶
몰려드는 구름 쫓아 파도를 삼킨다
때론 미약하나 미약하지 않음과
때론 나약하나 나약하지 않음과
그 어느것 하나 견줄수 없는
짭조름한 해풍속
삶의 그림을 번지고 있으니
어찌 아름다운 그의 풍경이
아니라 말할수 있으랴
구름을 쫓으면 어떻하리
파도를 삼키면 어떻하리
우리네 삶은 모두
구름과 저 바다 속에
일렁이고 술렁이고
그렇게 지나는 파도인 것을
((麗園)최현숙 프로필)
2011서라벌문예(신인작가상 수상작으로 등단)
초동문학회 오색동인(1,2,3,4공저)
덕향문학회 (숲속의 詩 잔치 1,2 공저)
서라벌문예지,문학의 뜨락 공저
대한민국 시서문학 공저시집
개인시집:(려원,그 설레임 2011,9월 출간)
현)서라벌문인협회 회원 (사무처장),덕향문학회
대한민국시서문학,한국문인협회,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시작품 밑에 있는 사진을 배경 화면으로 합니다>
첫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작품 배경화면은 별도로 선정하여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요~작품에 오타가 있어요세밀하게 수정하셨으면 합니다~~~
석양히 는 석양이 의 오타
작품교체 합니다
작품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전송부탁합니다.yeil919@hanmail.net
잠금이 되어 있어서 복사가 언됩니다
메일 발송 하였습니다.
첫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작품 배경화면은
별도로 선정하여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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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오타가 있어요
세밀하게 수정하셨으면 합니다~~~
석양히 는 석양이 의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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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il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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