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때문에 몸 컨디션이 영 좋지 않지만 성남사암연합회에 같이 활동하시는 대광사 주지 월도스님이 주관하시는 대광사 가을빛 산사예술제에 참석하기로 결정하고 참석하였습니다. 도착하여 주지스님 인사차 들렸더니 반갑게 맞아주신다. 이어 귀빈실로 안내받아 가니 경기도 남경필지사께서 반가이 악수를 청한다. 이어 천태종 춘광총무원장스님, 분당지역구 전하진 국회의원,성남시장등과 인사를 나누고 차담을 하고 있으니 본 무대인 2부의 시작전 내빈석으로 안내를 받아 갔다. 다문화 합창단과 대광사 합창단 공연이 한참 진행되고 있었다.
비교적 대광사 합창단의 연령층이 높지 않아 좋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자음악 그룹의 연주 후 대광사 주지 월도스님의 내빈소개후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설운도 한혜진, 홍경민, 등이 출연 후 마지막으로 박상민이 출연하여 한바탕 무대를 휘어잡고 공연의 말미를 장식했다.
그래도 올해는 다행이 날씨가 참 좋아서 공연이 더욱 편안하고 좋았던것 같다.
우리 도량도 위례신도시 불사가 낙성되어 불자님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날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한 가을빛 깊어가는 불곡산 자락의 부처님 도량에서 함께한 이 기억들도 내 삶에 한 폭의 수채화처럼 남으리라.~~^^
아래 공연사진을 업로드 하니 참고하여 보아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대광사 산사음악회 화려한 조명이 알록달록 가을빛을 닮았네요. ~^^
내게 사랑한다는 말 하고 멀어저간 사람 아 ~~
청바지에 어여쁜 아가씨가 날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지금도 들 려오는 그때 그 소리네요~~
가을빛 깊어가는 산사예술제...아름다운 밤이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