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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수학급의 발자취 |
인천에서는 1985년에 특수학급이 시작되었다. 첫해에 시범적으로 부평서여중, 인천남중 2학급으로 1년 동안 실시하였고, 이듬해 1986년에는 10학급이 신설되면서 제반 사항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특수학급을 운영하게 되었다. |
작품전시회 준비과정 |
특수학급의 축제 한마당이라 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는 교육청별로 2년마다 1번씩 돌아가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학교가 소속되어 있는 서부교육청에서 주관하게 되었다. 서부교육청 특수교과연구회 회장을 맡은 나로서는 그동안 선배 교사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욱 활성화된 작품 전시회를 위해 여러 교사들과 지혜를 모으며, 한마음이 되어 계획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좋은 작품과 좋은 수업을 위해 마련한 실시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직업교과의 운영 |
이렇게 모든 특수학급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는 궁극적인 교육목표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인으로써 생산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 능력을 배양하여, 직업적 능력을 갖추고, 올바르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데 그 목적에 있다. 이런 중요성에 따라 중학교 특수학급에서는 주당 4 ~ 5시간으로 다른 교과보다 직업지도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편성하고 있다. 주로 직업 실기는 기초 작업 기술과 작업의 태도 및 생활 적응 등의 교육 내용을 성실히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직업지도를 하고 있는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와 작업 능력, 학부모들의 요구 등을 참고하여 다양한 작업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였다. 그 결과, 매년마다 작업 지도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중학교 특수교과연구회를 중심으로 직업연수를 받았으며, 또한 배운 것을 직업 시간에 적용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능력에 맞는 과제를 주고 개별적인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였다. |
알차게 준비한 열매의 한마당인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전시회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던 특수학급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과 내빈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15일 10시 인천교육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문을 열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가족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면서 학생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회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
작품전시회 개최 |
알차게 준비한 열매의 한마당인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전시회가 인천 전역에 흩어져 있던 특수학급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과 내빈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15일 10시 인천교육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문을 열었다. |
전시관람 |
대공연장에서의 개회식 후에는 전시실에서 교육청 내빈과 각 학교 교장선생님, 학부모님과 학생들 대표가 나와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내외 손님들을 모시고 작품 관람을 하였다. |
장기자랑 및 웃음프로그램 |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장기 자랑 및 웃음프로그램이 2시부터 시작되었다. |
작품전시회를 마치며 |
전시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환교육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서 학생들의 숨은 능력을 발견하고,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작품전시회를 통해서 자기가 만든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길러주는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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