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당뇨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야채스프와 현미차를 하루에 600CC씩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약은 안먹고 있습니다.
제경험으로는 초기에는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도 야채스프 복용후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약을 끊고,
먹고싶던 것 다먹었더니, 혈당수치가 엉망으로 나와 다시 약을 복용하고
그랬는데 이제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걱정을 줄였습니다.
야채스프를 복용하면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천천히 몸의 적응과정을 거친 후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는 수치가 200정도라서 빠른시간에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님의 남편께서는 워낙에 높은 편이라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 겁니다.
야채스프와 현미차를 복용하고 약을 드시면서 천천히 혈당을 조절하시면
혈당정상으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저 집안은 당뇨내력으로 저희 형님도 혈당 400까지 올랐다가 야채스프와 현미차를 복용한
후 1년정도 지나서 당뇨병에서 해방되셨습니다.
제가 좀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상 혈당이 돌아왔을때, 여줘보니까
먹을 것 다먹고, 왕년에 먹던 식욕이었어도 혈당에 지장이 없었답니다.
하여튼, 야채스프는 양방약처럼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꾸준한 복용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정보교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