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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상암동맛집 검은도마
견우 추천 0 조회 2,700 19.01.02 2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암동맛집 검은도마


마포구 상암에 가면 합리적인 가격에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상암동 맛집 검은도마가 있습니다.


오픈한지는 7개월 남짓~!


그래도 이곳을 알고 아름아름


오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이곳을 나타내는 유일한 간판입니다.


간판이 않보인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기집 맞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서랍에 수저와 젓갈, 병따개 등이


들어있지 않고


한쪽에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상암 단체회식이나 모임이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안전합니다.



마포 상암동맛집 검은도마 메뉴, 가격


삼겹살, 목살, 검은 소고기,


붉은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기본찬만으로도


훌륭한 반찬이요 안주입니다.



생수를 따로 제공해 주는 곳은


왠지모를 믿음이 갑니다.



밀푀유나베가 서비스로 나오는 곳은


상암동맛집이 처음입니다.


단, 추가시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위치, 주소, 주차


주차 가능합니다.



검은 소고기와 붉은 소고기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고기를 굽는 일체의 과정을


서버분이 알아서 해주기에


편하게 먹기만하면 됩니다.



스텔라 맥주가 소고기와


궁합이 최상인걸 오늘 알았습니다.


와인보다 더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고기의 기본은 언제나 소금장


육즙, 육미 등의 풍미를


진하게 해서 먹고 싶을 때면


소금장이 정답입니다.



너무나 부들부들하게 숙성이 되서


안심인줄 착각했던 등심


미디엄과 미디엄 웰던의


중간 정도로 맛깔나게 잘 구워


육즙이 팡팡 잘도 터집니다.



두툼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는


연어장을 먼저 먹고서


그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검은 소고기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가운데


은은한 치즈향이 베이스로 있습니다.



소고기나 참치 등의


고급진 부위를 먹을 땐


와사비가 큰 역할을 합니다.



"캬" 소리가 절로 나는 밀푀유나베


그만큼 국물맛이 깔끔하면서 시원합니다.


해장에도 그만입니다.



오른쪽이 목살, 왼쪽이 삼겹살


돼지고기를 먼저 먹고 나서


소고기를 주문하기 보다는


소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서


삼겹살이나 목살을 먹는게 좋습니다.




황금색을 띄는걸 보니


잘 숙성한 삼겹살이 맞습니다.



잘 숙성시켜 삼겹살 본연의


육즙, 육미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베리코 목살



기존에 먹던 목살과는 다르게


지방 함량이 상당합니다.


흡사 잘 숙성한 삼겹살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이제는 칼국수 시대



밀푀유만 먹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한 가지로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그저 따끈한 국물이 정답~!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검은도마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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