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목요일 복된 하루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심을 믿고 정말 행복하고 기쁨이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눈물과 땀과 피를 쏟아 수고하는 종들에게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기억하시고 풍성한 상급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일이란 서로 함께 협력함으로써 선을 이루어 나감으로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짐을 알고 지금 내게 맡은 직무를 신실하게 감당하는 하루를 만들어 봅시다.
-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화목과 행복의 비결이 오직 하나님께 가까이 그리고 말씀에 순종함에 있음을 확신하시고 실천하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민수기 18장1- 7절 }
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2.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3.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4.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5.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 제 목 ◑◑◑◑
◗◗ 레위인의 직무와 분깃을 정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 이스라엘 신앙공동체가 외부적인 문제보다는 내부적인 오해와 시기와 질투의 갈등으로 상처받고 아픔과 위기가 온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16장과17장에서 고라 일당의 반역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처소인 성막에서 봉사해야 하는 직분자의 사명감이 결여 되었기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기강을 바로잡아 흐트러졌던 분위기를 바로 세우는 내용입니다.
- 그래서 18장에서 하나님께서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들의 의무와 책임과 직무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시고 있습니다.
- 먼저 제사장의 의무는 거룩한 성소에서 백성에 대한 죄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 백성들이 성소에 들어가거나 성물들을 함부로 만지거나 성소에서 여러 가지 잘못을 저지르는 죄와 제사장의 직분을 남용, 오용하는 등의 죄의 책임은 제사장에게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들은 주어진 거룩한 직분을 연합하여 겸손히 책임감 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 그리고 레위인의 직무는 제사장을 돕고 이동하고 섬길 뿐이고 성소의 모든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레위인의 직무 한계를 분명히 정함으로써 고라처럼 자기 한계를 넘어 제사장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 그리고 레위 인들이 당신을 위해 봉사할 때에 얻게 될 분깃을 제시하심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오직 당신만을 위해 힘써 봉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셨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힘쓰는 자들의 삶을 반드시 책임져 주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자들의 수고를 결코 헛되이 돌리지 않으십니다.
- 특히 제사장은 땅을 기업으로 물려받지 못했지만, 거룩한 성전 봉사직을 선물로 받았으므로 세속적인 기업이 없다고 해서 걱정하거나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 우리 성도들 역시 하늘나라의 기업을 선물로 받고 있으므로 세속적인 기업으로 인해 상심하거나 너무 마음이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 그러나 레위인과 제사장의 직무와 책임에 있어서 소홀히 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 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한 성물을 더럽힐 경우 죽게 됩니다.
- 레위인은 이스라엘의 다른 12지파와는 달리 거룩한 성막 가까이 봉사 할 수 있지만,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들과는 달리 거룩한 물건을 만질 수는 없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역할과 그 한계를 분명히 알고 조심하게 신중을 기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 여기에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눈물과 땀과 피를 쏟아 수고하는 종들에게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도 기억하시고 풍성한 상급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함께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혼자하면 사단의 밥된다. (민수기18장2~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협력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도들의 사역의 기본 원리입니다.
- 2~5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론에게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공동체의 성전 중심이 된 레위 지파가 은혜로 봉사의 직분을 하게 되었기에 주어진 위치에서 제사장을 도와 성막 이동에 봉사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가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의 기본 원리 한 가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성도들은 각자 자기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 해야 하늘나라를 소망 가운데 섬기는 것입니다.
- 5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구약 시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의 각각 맡은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들이 직무에 따라 유기적으로 서로 함께 협력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시길 원하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은 혼자가 아니라 서로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님의 교회를 섬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 전도서 4장12절에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교회 공동체 안에는 목회자는 장로와 협력하고 장로는 집사와 서로 협력 해야 합니다.
-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또 다른 성도와 함께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 그래서 사실 하나님의 일이란 독불장군 식으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 하나님의 일이란 서로 함께 협력함으로써만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 그것은 몸의 온 지체가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야만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빌립보 1장27절에서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비유하여 지체를 이루는 성도가 서로 협력해야 할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교회를 보면 성도 개개인적으로는 잘 하는 반면 서로 함께하고 협력하는 데 있어서는 잘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내가 섬기는 교회 공통체가 각자의 직분에 따라 서로 존중하고 연합하여 주님의 한몸을 이루는데 힘쓰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함께 함이 아름답고 영광입니다. 함께 함이 힘이고 능력입니다. 함께 함이 건강한 교회입니다.
- 성도는 몸의 지체가 서로 도와 건강을 유지함 같이 교회가 화목을 이루어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을 낮춤으로 연합하여 하나를 이루어야 하나님의 나라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 사실 성도 개개인은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며 무능력하지만, 서로 함께 하고 협력하여 하나가 된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 우리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우리가 서로 협력하여 하나가 되기만 하면, 놀라운 영적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때 마지막으로 대제사장적 중보 기도를 통하여 성도가 하나 되도록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 사도 바울은 성령께서 교회와 온 성도들을 하나가 되도록 인치셨다고 증거하며 이제 성도들이 성령께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이것을 굳게 지킬 것을 권면했습니다.
-에베소4장3절에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켜 서로 연합하고 협력함으로 영적 전쟁터인 이 세상에서 든든히 서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결단합시다.
- 서로 함께하기 위한 양보, 이해, 사랑, 화목, 자비와 긍휼로 아름답고 견고한 연합을 이루기를 힘씁시다.
- 그리할 때 우리 모두는 우리로 하나 되게 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악하고 어두운 공중 권세를 지닌 대적 사단 마귀와 맞서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일을 전도와 선교가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지금 서로 짐을 나누어 지면서 은혜롭게 협력하고 화목을 이룸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 칭찬 받는 성도와 축복 받는 하나님의 사명자로 변화 되도록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