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지맥(飛鶴枝脈)은 낙동정맥 가사령 남쪽 3.1km 지점의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709.1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성법령을 지나 811m봉에서 동북으로 내연지맥을 떨구고 남진내지 남동진하며 비학산(762m), 원고개, 도음산(383m)을 지나 대구-포항고속도로의 대련IC까지 내려가선 기수를 동북으로 돌려 연화재, 소태재, 국기봉(101m)을 지나고 삿갓봉(94m), 천마산(83m) 봉화산(78m)을 거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우목리 방파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3km인 산줄기이다.
최고봉인 비학산(762m)에서 이름을 따서 비학지맥(飛鶴枝脈) 이라 부르고,
북쪽으로 곡강천, 남쪽으로 기계천-형산강의 수계를 경계 짓는다.
산경표와 대동여지도에는 비학산, 도음산, 망창산, 지을산 등이 표기되어 있으나,
현재 이름과 같은 산은 비학산과 도음산 뿐이고, 나머지 산은 어디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한다.
비학지맥 개념도
10월1일 임시휴무일이라 어제 근무를 마치고 포항으로 출발 비학지맥 들머리 성법령에 차를 세워두고 분기점 다녀와 진행합니다
날머리 우목항에 차를 세워둘수 있지만
낮에 차를 회수하는게 좋을것 같아 그렇게 합니다
어느지맥이나 그렇듯이 야간에 일부 길이 끓긴 가시밭을 만나 손발에 상처를 내며 뚫고 지나가고 새벽녘 이슬에 키높이 이상되는 잡풀에 신발과 옷을 적신다
그리고 날이밝자마자 길이 좋아지는 현상을 반복되어지는것 같습니다
후반등로는 길이 좋습니다
비학지맥 들머리가 된 성법령이란
경상북도 포항시의 북구 기북면 성법리에서 죽장면 상옥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순우리말 이름인 생알재에 대해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표기한 것이 현재 한자 발음으로 읽히고 있다. 고개 아래의 마을 이름도 생알 또는 생알재에 대한 한자 표기인 성법리라 불리고 있다. 『조선지도』(경주)에 성법치(省法峙)로 표기되어 있다.
내연, 비학지맥 분기점
분기점에 있는 삼각점(안내판에 기계422)
분기점에 있는 낙동정맥 산패
비학지맥 808.0m
비학지맥 570.6m
비학지맥 613.1m
비학지맥 679.4m
비학지맥 654.2m
비학지맥 715.5m
비학산에 있는 삼각점
잔24(비학산 762.3m)
안내판에 나와있는 국가측량기준점
비학산 정상표지석
경상북도 포항시의 북구 기북면 탑정리와 신광면 기일리·죽성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739m).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 때문에 신광면과 기북면의 넓은 분지가 한눈에 조망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주)에 비학산이 신광현 서쪽 15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신광현이 경주부의 속현이었기 때문에 기준점으로 선택된 것이다. 『영남지도』(경주)에 비학산이 법광사를 둘러싼 것처럼 그려져 있다. 『여지도서』(경주)에는 비학산이 두 번째로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신광현 서쪽 5리에 있고 마북산으로부터 산줄기가 온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경주부의 산줄기에 대한 인식이 조선 전기와 달리 풍수적 지맥의 차원에서 파악되어 기록되었음을 알려준다. 비학산은 학이 날아 하늘로 올라가는 '비학상천형(飛鶴上天形)'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내는데, 산에 묘를 쓰기만 하면 날이 가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비학산에서 바라본 전경이자 야경
비학지맥 612m
비학산을 내려오면서
산악위치 표지판 비학산 제16지점
비학지맥 629.2m
비학지맥 418.5m
희준 오래된 준희선행님 격려문
비학지맥 336.3m
비학지맥 347.6m
비학지맥 330.6m
비학지맥 294.9m
비학지맥 삼각봉 222m에 대한 설명 표지판
삼각봉이 곧 생명의 봄이 아닐까 하노라~
-청&뫼-
비학지맥 185.1m
185.1m 삼각점
빛이 드는 숲
숲을 빠져나와 바람개비 풍차
비학지맥 도음산 383.2m
도음산 2등삼각점
포항 IC 지하도 통과하는 도로 우측으로 진입
우측으로 내려와 고속도로 지하도
지하도나와 우측으로 진행 오르막에 있는 나들목 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연화재에 있는 도로위 교량
비학지맥 104.8m
104.8m 삼각점
비학지맥 국기봉 101.1m
삿갓봉이라 지맥길에서 벗어난 산불감시초소
삿갓봉 삼각점
진행하면서 트인하늘이 보기좋아 한컷
연육교 통과
비학지맥 마루금 정상 전체가 장비로?
비학지맥 마루금 산을 통째로 장비로?
가깝게 바다가 보이네요
오늘의 날머리 우목항
우목항 선착장 배들이 많네요
여기서 비학지맥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오고가는 시간문제로 야간구간이 많으셨습니다.
예전에 입춘지나고 걸어봤던 길이건만 생각나는곳은 비학산 한곳뿐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오고가는 시간문제로 야간산행이 길기는 했죠
비학산 구간도 야간에 하게 되었네요
비바종주길로 알려진 비학산을 기고 있는 비학지맥길
이번에는 홀로 가셨네요.
청명님은 지맥이 16개 남았다고 하던데
왠만한건 다 걸어서 함산 할 기회가
없어졌나 봅니다.
먼길와서 산행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중간에 임시휴일이 있고 근무도 걸리지 않아 비학지맥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청명님도 지맥을 많이 진행하였기에 함산할기회가 줄어들긴 합니다
홀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귀가시간에 졸음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을 듯 합니다...
차량회수비도 만만치 않고..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졸면서 가면 안되는데 일부 그렇게 한구간도 있습니다
버스 한구간이라도 타려고 하였으나 버스도착 예정시간이 나오는게 아니라 카카오택시 호출 하여 차량을 회수하는 비용도 조금 들었습니다
대장님 지맥길 진행이 이제 남쪽으로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새벽녘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건강유의하시며 걸음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태환님
남쪽구간 비학지맥 잘다녀왔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졌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맥가이버(최봉길)님
임시 공휴일날 비학지맥 잘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산행하고 차량 운행하여 집에 오는 길은 참 힘들던데...
혼자 긴걸음 하고 차량 회수 운전하셨을거 생각하니.. 어휴~
고된 걸음과 오가는 문제 등
무탈히 이어가시길요. 대장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Jiri-깽이(신은경)님
안그래도 산행하고 돌아올때 잠시 졸음이 오긴 했습니다
산행 무탈하게 이어가라는 메시지 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