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째 경기
A조) 이란vs파라과이,
B조) 프랑스vs콜롬비아,
B조) 스웨덴vs온두라스
경기가 펼쳤습니다.
먼저 A조 이란vs파라과이 경기가 펼쳤는데
터키와 첫 경기에서 1승을 올린 이란은 오늘 이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꺽는다면
월드컵 진출국 중 처음으로 16강 진출 확정지게 됩니다.
반면 파라과이는 홈팀 남아공과 첫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 이란과의 경기에서 이란을 꺽는다면
16강행을 바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란 0-1 파라과이
(사진 - 이란vs파라과이 경기 시작 전)
이란vs파라과이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
경기 초반 부터 이란이
16강행 진출 확정을 따기 위한 의지로
파라과이의 골문을
거세게 밀어 붙쳤습니다.
하지만 골운이 따라 줄 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득점없이 전반전이 끝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는데
후반 5분 모처럼 파라과이의 공격에서
이란이 반칙해 파라과이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게 됩니다.
파라과이의 파라데스의 프리킥으로
이란의 골키퍼 손에 맞고 골문을 갈라
이란의 의지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사진 - 파라데스의 프리킥 골로 팀 동료들과 환호하는 모습)
그래서 그 골로 파라과이는 16강행에 희망을 걸어 경기에 임했고
반면 파라과이의 프리킥에 얻어 맞은 이란은 남은 시간동안
파라과이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슛이 빗나가거나 파라과이 GK의 신들린 선방에 맞혀
파라과이 골문을 열기에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파라과이가 이란을 1-0으로 이겼습니다.
(사진 - 이란을 꺽고 승리에 기뻐하는 파라과이 선수들!!)
이란은 파라과이에게 패해 16강행 진출 확정의 기회를 놓치게 되어
다음 홈팀 남아공과 경기로 미루게 되었고
반면 파라과이는 오늘 경기에 승리함으로써 16강행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이란 vs 파라과이 경기 내용)
파라과이가 이란을 제압하는데 이어
B조) 프랑스vs콜롬비아 와의 경기가 펼쳤습니다.
프랑스 0-1 콜롬비아
(사진 - 이 경기장에서 이변의 현장이 일어납니다.)
이변이 일어 났습니다.
프랑스는 이번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이기면 2승으로
16강 진출 확정권을 딸 수 있는데
콜롬비아에게 일격을 당하고 맙니다.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프랑스는 온두라스와의 첫 경기에서
나온 실망스런 경기력을
이번 콜롬비아 전에서도 보여줬습니다.
전반 30분 모처럼 콜롬비아의 공격 찬스에서
튀랑이 심한 반칙으로
콜롬비아에게 프랑스 골문에
아주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내주고 맙니다.
튀랑의 심한 반칙이 프랑스의 패배를 불르고 맙니다.
좋은 위치에서 콜롬비아의 비아파라의 프리킥으로
프랑스 골문 오른쪽 구석에 정확히 꼿혀
거함 프랑스에게 충격탄을 쐈습니다.
(사진 - 프랑스의 골문에 충격탄을 쏜 프리킥 골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는 콜롬비아 선수들)
예상치 않게 콜롬비아가 먼저 앞서 갔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는 프랑스는 공격에 나서지만
콜롬비아 GK의 선방에 맞히며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콜롬비아가 엎선 채 전반전은 끝나고 맙니다.
(사진 - 전반전이 끝나자 콜롬비아에게 한방 얻어 맞은 프랑스 힘없는 사람처럼 기죽으면서 라커룸으로 향합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 되었는데
프랑스가 공격을 해봤지만 콜롬비아 수비수들에게 마크 당해
공격의 해법도 찾지 못했고 콜롬비아에게 역습을 허용해
위기의 순간도 맞았습니다.
프랑스는 후반 내내 실망스런 경기력으로
콜롬비아의 골문을 공략하기 실패하고
반면 콜롬비아는 거함 프랑스의 공격으로부터 잘 버티며
결국 경기가 끝나 승리의 여신은 프랑스 아닌 콜롬비아에게 웃었습니다.
(사진 - 콜롬비아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하자 허탈하고 있는 지단과 비에이라)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프랑스는 콜롬비아에게 일격을 당해
이변이 일어났고 프랑스는 믿을 수 없다며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모로코와 한국에 비긴 데 이어
프랑스 vs 콜롬비아가 축구 팬들에게 가장 큰 이변으로 남겼습니다.
이로써 프랑스는 1승 1패로 16강 진출에 부담되어 있어
마지막 조별예선전에 스웨덴과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프랑스에게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16강 진출을 위해 스웨덴과 마지막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반면 콜롬비아는 1승 1무로 마지막 온두라스와의 조별 경기에 따라
16강 행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프랑스 vs 콜롬비아 경기 내용)
콜롬비아가 강호 프랑스를 격침시키데 이어
같은 B조 경기 스웨덴vs온두라스가 펼쳤습니다.
스웨덴 2-0 온두라스
스웨덴은 콜롬비아에게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여
온두라스를 꺽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걸 수 있습니다.
반면, 온두라스는 프랑스의 아쉬운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오늘 경기 스웨덴에게 또 진다면 처음으로 16강 탈락 확정을 얻게 되어
짐을 쌓게 됩니다.
그렇게 안 되려고 하기 위해 스웨덴과 경기를 이기거나
최소한 무승부를 거두기 위해 강한 의지로 경기에 임해야합니다.
스웨덴은 경기 시작 3분만에 이브라히모치의 헤딩슛이 골키퍼 키를 넘기며
지금까지 펼친 월드컵 조별 예선 중 가장 빠른 골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앞서갑니다.
(사진 - 이브라히모비치의 골로 좋아하는 이삭손 골키퍼)
그러나 온두라스의 누네스의 심한 반칙으로 퇴장 당해
온두라스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전반 40분 라르손의 헤딩슛이 왼쪽 골퍼스트 맞고 추가골을 올립니다.
전반은 스웨덴이 기분좋게 앞서 가고
후반이 시작 되었지만 양 팀 이렇다할 공격 기회 없이
결국 스웨덴이 온두라스를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B조 선두였던 프랑스를 제치고
16강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는 데 이어
반면, 온두라스는 오늘 경기에 패함으로써 처음으로 16강 탈락 확정을 얻었습니다.
온두라스는 콜롬비아와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르고
짐을 챙기고 자기 조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스웨덴 vs 온두라스 경기 내용)
오늘 경기가 끝나므로
A조는 아직 탈락 확정된 팀과 진출 확정된 팀이 없어
마지막 조별 예선 경기에서
남아공, 파라과이, 터키, 이란 등 모든 4팀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가려지게 될 거이고
B조는 탈락 확정을 짓은 온두라스를 제외하고
프랑스, 콜롬비아, 스웨덴 등
이 3팀이 16강행을 위한 3파전이 치릅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A조와 B조의 중간 순위는
A조 순위
1위 - 파라과이 1승 1무 0패, 득: 2, 실: 1, 승점: 4점, 골득실차: +1
2위 - 터키 1승 0무 1패, 득: 2, 실: 2, 승점: 3점, 골득실차: 0
2위 - 이란 1승 0무 1패, 득: 2, 실: 2, 승점: 3점, 골득실차: 0
4위 - 남아공 0승 1무 1패, 득: 1, 실: 2, 승점: 1점, 골득실차: -1
남아공 1-1 파라과이, 터키 1-2 이란
남아공 0-1 터키, 이란 0-1 파라과이
이란 vs 남아공, 파라과이 vs 터키
B조 순위
1위 - 스웨덴 1승 1무 0패, 득: 2, 실: 0, 승점: 4점, 골득실차: +2
2위 - 콜롬비아 1승 1무 0패, 득: 1, 실: 0, 승점: 4점, 골득실차: +1
3위 - 프랑스 1승 0무 1패, 득: 1, 실: 1, 승점: 3점, 골득실차: 0
4위 - 온두라스 0승 0무 2패, 득: 0, 실: 3, 승점: 0점, 골득실차: -3 (탈락)
프랑스 1-0 온두라스, 콜롬비아 0-0 스웨덴
프랑스 0-1 콜롬비아, 스웨덴 2-0 온두라스
스웨덴 vs 프랑스, 온두라스 vs 콜롬비아
여전히 득점 랭킹은 잉글랜드의 루니 3골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요...
다음 8일째 경기는
C조) 네덜란드 vs 일본
C조) 잉글랜드 vs 가나
D조) 덴마크 vs 모로코
경기가 있습니다.
끝으로 프랑스를 격침 시킨 콜롬비아의 비아파라의 프리킥 결승골을 올릴께요.
다음 경기도 기대 해주세요!!
첫댓글 지금까지 득점 순위도 올려주세요~
8일째 경기 리뷰에서 올려드릴께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