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산행은 원래 포천 청계산으로되어 있었지만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리는비와 천둥 번개예보도있고하여 대장님의 슬기로운 판단하에 안전하고 쉬엄쉬엄 갈수있는 좋은곳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습니다 용문에 위치한 둘레길 물소리길을 걷기로합니다 용문역 뒤편으로이동합니다 굿은날씨에도 11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단체사진부터 한컷 오늘처음 오신분이 ...한분계시는데 죄송합니다 사진이 바뀌었습니다 다음단체사진에서 뵙죠
경기도 용문역 뒤편은 처음인데 앞뒤가 똑같아요 오늘산행지 출발지점입니다
용문 꼬부랑길 용문둘레길 5번째 길중 마지막길인데 우리는 처음 들어본길 물소리길 기회가되면 나머지길도 대장님 안내 부탁드립니다
몇번을와도 반가운 역 기와로단장한 전철역이 팔을활짝 벌리고 반겨주는곳 용문역
오늘 처음 참석해주신 첼로님 친구분 옥수수도 사주시고 감사합니다 첼로님은 하모니카 부시느라 열심이십니다 ㅎㅎ
하모니카불랴 트레킹 준비하랴 바쁘지요
대장님의 여유로운 진행으로 각자 자기 소개로 긴장도풀고 흐렸던 날씨도 점점 좋아집니다
돌아가며자기소개중입니다 총무님 예의상 옥수수 는 잠시뒤로 접어둡니다ㅎㅎ
오늘 처음 순수산행에 참석해주신 산꾼 포스를 물씬 담으신 강 사장님
신입회원이계서서 반가워서 웃는건이겠지요 웃으면 복이옵니다
오랜만에 몸풀기 준비운동 합니다 대장님구령따라 다리 . 발목 .손목 . 목 관절을 잘풀어줘야 종일 걷는데 지장이없습니다
단체사진입니다 위에 빠지신분까지 모두 눈에힘빼세요 카메라 뚤어져요 ㅎㅎ
다문8리 두집담
시골길인데 정리를 잘해놔서 걷기에 좋습니다
길옆에는 무궁화도 많이 보이구요
다문6리 마을 물소리길 이정표를 잘해놓아서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이름을 잘지었네요 물소리길
차도많이안다니고 한적한 시골길입니다 흐린 날씨와 평일이어서그런가 호젓한길 입니다
가뭄에도 이곳은 논에 물을 잘담고있습니다 농사에 지장이 없어야될텐데 한가하게 백로가 여럿 보입니다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깨끗하게 잘 가꿔져있구요
다리도건너고 여기서부터 슬슬 더워 지기시작합니다 습한날씨와 높은기온에 힘든길이예상됩니다
덕촌2리 용소교 더위를 피해 다리밑에서 쉬었다 가기로합니다
다리아래 기둥에 치킨집 포스터 ㅎㅎㅎ 입맛에맛게 여러가지 치킨집이 페리카나 포스터가 제일 크고 사진도있고 잘만들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느ㅡㅡㅡㄴ다지요 ㅋㅋ
명당이따로없습니다 그늘아래 다리밑이 명당입니다 큰바위도깔아놓아 깨끗하기까지합니다 치킨광고가 괜이 붙어있는게 아닙니다
우리도 시원한 다리아래 점심을 차립니다 푸짐하게 ...코모님표 나물밥 무슨나물이더라 ??? 간장양념에 쓱쓱 군침돌아 ...
비빔밥에 잔듸님표 수제 도토리묵 한상
늘 수고해주시는 분들이있어 순수산행 식구들은 만날때마다 입이 즐겁지요
대접을 챙긴다느것이 깜박했습니다 오늘은 컵밥 ㅎㅎ 맛있습니다
건강으ㅡㅡㅡㄹ위하여 ??? 술잔을 들며 건강을위하다니 ㅋㅋㅋ 하여튼 수고해주신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토취미 꼰대 농장 농장주께서 꼰대이신가봅니다
시고길을 조금벗어나 산행길로 접어듭니다 날씨는 따끈따끈 솥단지위에 앉은것 같습니다 땀이비오듯 하단말을 이런때쓰나봅니다
물소리길 이정표를 벗삼아 앞으로앞으로
너무도워서 시야가흐려집니다 ㅎㅎ
사막의오아시스를 만났습니다 인심좋으신 한봉을(양봉이아니고)하시는 분이 마당에 지하수를 우리에게 선듯 내어주셨습니다 고마우신분입니다 꿀많이따세요
양봉 한봉 벌종류도 다른가봅니다 꿀도비싸구요 우린맛도못봤는데.. 첼로님 노중사님 대표로 두분만 맛을봤답니다 꿀맛이겠지요??
어느새 10.3키로 물소리길 완주입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빡샌 산행은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제미가있는물소리길이었습니다
용문산 주차장에서 카스님 박하사님 조인하여 뒤풀이 장소로 ...
하루종일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건배~~~~
첫댓글 간만의 순수산행 즐거움 과 사랑이깃든 다리밑에서추억 멋진하루^^ 다양한메뉴^^ 사진감샤하구요. 대장님들께서도 수고많이하셨어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들 하셨습니다
높이 잔을들고 외칩니다. 순수! 순수! 화이팅!!!!
사진과 글 넘존네요 소리새님
페리카나손놓아도 걱정뚝
작가로 등단해도 노프라범,
덥고 습한날씨로 쉽지않은 트레킹.하지만 한적한 시골길을 재미 굿 입니다요! 소리새님 사진 잘보았습니다. 강 사장님 다음에도 꼭 뵙지요!
아니~ 첼로님 의자를 걍 않으셨네요... 2개 아닌가요? 접대용은 어쩌시구... ㅋ
즐거운 시간 보내심을 감축 드립니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