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는 ‘주민주도 재능공유사업’을 했습니다.
제목은 “북구 재능나눔 플랫폼”인데, 북구 지역에 사는 재능있는 주민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입니다.
참여자는 강습료 대신 나눠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을 기부하여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강사님은 17종류의 에센셜오일을 가져오셔서 참여자들에게 향을 소개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스틱에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손으로 바람을 살살 일으켜 향을 만났습니다. 하나 하나 향을 맡을 때마다 아로마의 종류와 번호, 느낌을 기록했습니다.
17종류의 아로마향을 다 만나고 기록해놓은 메모를 보며 가장 좋아하는 번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향은 3~5방울씩 넣고, 베이스로 깔릴 향은 2방울, 1방울씩 넣으며 자기만의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도서관은 아로마향으로 가득해서 꼭 먼 나라의 면세점 향수 코너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도서관에 들어선 이용자들은 영문도 모른채.. 마치 미지의 공항에 들어선 듯.. 설레이는 마음이 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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