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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솜어린이집
 
 
 
카페 게시글
부모참여앨범방 뮤지컬장수탕 선녀님 후기❣️
예다솜원장 추천 0 조회 311 22.06.18 17:0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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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18 17:34

    첫댓글 어머나 ㅎㅎ 어머님들의 생생한 후기 좋습니다❤️다음에 또같이 가요😘

  • 작성자 22.06.18 17:34

    전 또 보고 싶어요 ㅋㅋㅋ
    알사탕도 기대기대

  • 22.06.18 18:17

    바빠서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어린이집에서 많이 다녀온 선우맘이 다같이 가면 재밌다고 해서 갔는데 공연 보니까 가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어용~
    가기 전에 책도 미리 구입해 여러번 읽어보고 갔는데 하윤이는 선녀 할머니 얼굴이 인상적이었나봐요ㅎㅎ 왜 이렇게 생겼냐고, 얼굴이 빨갛다고ㅎㅎㅎ
    공연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 선녀님 그림도 그려보고 선생님께서 내주신 퀴즈들도 맞춰보고~~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퀴즈 정답 맞추려는 열정이 대단했어요👍 우리 하윤이는 퀴즈 시작과 동시에 잠들어버렸다능...🤣ㅎㅎ
    공연 너무 재밌었고 하윤이도 재밌었대요ㅎ
    자기 전에 기억에 남았던 것들 얘기하더라고용~
    장수탕 선녀님 역할놀이 무한반복하다 잠들었어요🤣🤣
    하윤이가 아빠도 보러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바빠서 휴가 못 내서 같이 못 본 게 아쉬웠어요ㅜ
    담에 또 단체관람하는 기회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다솜 친구들끼리만 공연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 작성자 22.06.18 18:21

    역시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직접 만나니 우리 하윤이도 인상 깊었나봅니다.
    대부분 부모님들께서 뮤지컬이 생소하셔셔
    관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한 번 관람을 시작하면 중독이 된답니다.😊
    이번 관람의 시간은 하윤이의 기억 속에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또한, 그림책을 더 좋어하게 될거구요. 이러한 변화는 유아들의 사화정서 및 인지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함께 하시길 정말 잘하셨어요👍👍👍

  • 22.06.18 19:16

    바쁘실 텐데 간식까지 준비해주신 선생님들, 이런 기회 마련해주신 원장님 감사해요^^
    함께 하신 부모님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당🙂

  • 작성자 22.06.18 19:18

    @아침햇살반 하윤맘 ㅋㅋ애들 배고프면 안되잖아요 ㅋㅋ 감사하긴요.당연하죠^^
    낼은 야구르트 사주려구요 요구롱~~ㅎㅎ

  • 22.06.18 19:21

    넘 좋아요~!😁 하윤이는 요구르트가 가장 인상 깊었나보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22.06.18 19:23

    @아침햇살반 하윤맘 ㅋㅋㅋ 저두요 ㅎㅎ
    그림책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을 잘 한거 같아요. 연출력이 돋보였던 명작품이였어요.

  • 22.06.18 21:11

    끝나는 시간이 너무 촉박 해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같이가는 현장학습은 처음이라 꼭 참여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책 원작의 뮤지컬은 처음인데 소품 ,배경 ,무대 출연진 등등 하나하나 너무 완벽하게 구연되어있고 노래도 훌륭하게 잘 하셔서 어른이 봐도 멋진 뮤지컬이었습니다.
    버스 타고 가면서 내주신 문제 덕분에 저도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좋았고 책을 구입하여 아이와 이야기 할 주제가 또 생겨서 더욱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 작성자 22.06.18 21:27

    역시 그림책과 연계하시는 센스 ㅎㅎ
    그림책내용을 알고 관람해도 재미있지만
    모르고 보면 나중에 그림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져요^^
    백희나작가님 그림책이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죠^^
    다른 그림책도 연계해서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22.06.19 21:02

    "효리야 뮤지컬어땠어?" "찌인~~~~짜 재밌었어, 근데 엄마 살빼는 방법 알려줄까? 팔을 들어봐, 그리고 겨드랑이를 때려." 효리랑 둘이 겨드랑이 열심히 툭툭툭. "진짜 빠지는거 맞어?" "목욕탕에서 알려줬어 엄마. 진짜 빠질꺼야." 요즘 다이어트하고있는 엄마가 생각났는지 ㅎ 너무 맞춤형 후기를 들려주었답니다. OST까지 올려주셔서 효리는 음악들으며 잠들었네요 담기회엔 효리가오지말라고해도 같이가고싶네여. 좋은기회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19 21:09

    ㅍㅎㅎㅎㅎㅎㅎㅎㅎ
    목욕탕 손님들의 수다 중에 겨드랑이 툭툭치면서 살이 뻐진다는 대사가 잠깐 스치듯 지나쳤었는데 효리는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았나보네요. 역시 효리답다.👍 근데 진짜 진짜 기억에 오래 남을만한 명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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