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냉이의 효능
황새냉이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십자화목 > 십자화과 > 황새냉이속
원산지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서식지
논밭, 습지
크기
약 10cm ~ 30cm
학명
Cardamine flexuosa With.
형태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0-30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어두운 보라색을 띠며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3-7갈래 깃꼴로 갈라지고 맨 끝의 갈래
잎이 다소 크며 길이 3-15mm, 폭 5-15mm,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4장, 난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 2mm쯤이고,
꽃잎은 4장, 도란형으로 길이 3-4mm다.
수술은 6개이고 이 중 4개가 길다.
암술은 1개다.
열매
장각과, 선형, 길이 2cm 정도이고 익으면 2개의 조각
으로 터진다.
생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흔히 모여 자란다.
4-5월에 꽃이 핀다.
이용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고, 씨를 약재로 쓴다.
해설
본 종과 비교하여 큰황새냉이(Cardarmine scutata
Thunb.)는 여러해살이풀로 기는 줄기가 있고 맨 끝의
갈래잎이 매우 크며, 꽃이 큰 특징 등으로 구분한다.
황새냉이의 효능
한방에서는 씨앗을 재(齋)라 하며, 폐를 튼튼히하고,
염증을 가라 앉히며, 소변을 잘 나오게하는 효능이
있어, 폐렴이나 천식과 몸이 부었을 때 약으로 처방
하고 씨앗은 햇빛에 말려 사용하며, 위궤양, 신장병,
치질, 고혈압, 생리불순등에도 응용이 되며, 간기능이
약해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에게도 좋다.
민간요법
폐렴이나 천식과 신장이 않좋을 때 잎과 줄기와 씨앗
10g에 물 700ml를 붓고 달여 몸이 부을때나 소변보기
힘들 때 마신다.
식용으로는 비타민과 단백질, 칼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봄에 어린순을 살짝 데쳐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칼칼한 맛이 있으며 숙취해소에 아주 탁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