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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를 극복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 2023 대전주교좌교회 표어:
"하느님께서 지어주소서."
─ 건강한 교회, 성숙한 성장
[2023.1.22] 가해_연중 3주일_감사성찬례_예식문
가해_녹색_제1형식(1양식)
집전, 설교 : 김경현 스테파노 신부
대한성공회 대전주교좌성당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섭니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 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기리에 Kyrie Eleison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데 엘레이손)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데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영광송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하느님, 하늘의 임금이여, 전능하신 하느님 성부여,
주를 경배하오며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성부의 외아들이여,
주 하느님, 하느님의 어린양이여,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부 오른편에 앚아 계시는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하느님 성부의 영광 안에 성령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고,
홀로 높으시도다! 아멘.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느님, 우리를 부르시어 제자로 삼으시고 복음을 전하라 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하느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습니다.
○ 1독서는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이사 9:1-4
12 어둠 속을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입니다.
. 캄캄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쳐올 것입니다.
23 당신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 넘치는 즐거움이
. 곡식을 거둘 때의 즐거움 같고,
. 전리품을 나눌 때의 기쁨 같아
. 그들이 당신 앞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34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 혹사하는 자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 미디안을 쳐부수시던 날처럼, 꺾으실 것입니다.
45 마구 짓밟던 군화, 피투성이 된 군복은
. 불에 타 사라질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27:1, 4-9
○ 주께서는 나의 빛,내 구원이시니,
*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 주께서 내 생명의 피난처시니
* 나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 주님께 청하는 단 하나 나의 소원은
* 한평생 주님의 성전에 사는 그것뿐.
.● 아침마다 그 성전에서 눈을 뜨고
* 주님을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 나 어려운 일 당할 때마다 당신 초막에 숨겨 주시고,
* 당신의 장막 그윽히 감춰 주시며 바위 위에 올려 높이시리라.
●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며, 그 장막에서 제물 바치고 환성 올리고
* 노래하며 주님께 찬양하리라.
○ 주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주소서.
* 불쌍히 여기시어 대답하소서.
● “나를 찾으라” 말씀하셨으니 내 마음 그대로 아뢰옵니다.
* 주여, 이제는 당신을 뵙게 하소서.
○ 그동안 이 종을 도와 주셨으니,
* 당신의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 내 구원자이신 하느님, 진노하지 마시고 물리치지 마소서.
* 이 몸을 저버리지 말아 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8. 2독서
○ 2독서는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의 말씀입니다.
1고린 1:10-18
10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의견을 통일시켜 갈라지지 말고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굳게 단합하십시오. 11 내 형제 여러분, 나는 클로에의 집안 사람들한테 들어서 여러분이 서로 다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2 말하자면 여러분은 저마다 “나는 바울로파다.” “나는 아폴로파다.” “나는 베드로파다.” “나는 그리스도파다.” 하며 떠들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13 그렇다면 그리스도가 갈라졌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린 것이 바울로였습니까? 또 여러분이 바울로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단 말입니까? 14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그리스보와 가이오밖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베풀지 않은 것을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15 그러니 여러분이 내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는 말은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입니 다. 16 하기는 스테파나 집안 사람들에게도 세례를 베푼 일이 있으나 그 밖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베푼 기억이 없습니다. 17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말재주로 하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인간의 말재주로 복음을 전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뜻을 잃고 맙니다.
18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십자가의 이치가 한낱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하지만 구원받을 우리에게는 곧 하느님의 힘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섭니다.
10. 복음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태 4:12-23
12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래아로 가셨다. 13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불룬과 납달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15“즈불룬과 납달리, 호수로 가는 길,
. 요르단 강 건너편, 이방인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 빛이 비치리라.” 이사 8:23-9:1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하시며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하시자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21 예수께서는 거기서 조금 더 가시다가 이번에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시자 22 그들은 곧 배를 버리고 아버지를 떠나 예수를 따라갔다.
23 예수께서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11. 설교
자리에 앉습니다.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별세자를 위한 연도 (기도서 p. 232-233)
† 생명의 근원이시며 영생하시는 성부 하느님
◉ 자비를 베푸소서.
†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성자 하느님
◉ 자비를 베푸소서.
†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시는 성령 하느님
◉ 자비를 베푸소서.
† 모든 천사와 성인들에게 끝없는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는 삼위일체 하느님
◉ 자비를 베푸소서.
† 모든 악과 모든 죄와 모든 고초로부터 별세한 ( )을/를 구하소서.
◉ 주여, 별세한 이를 평안히 쉬게 하소서.
† 주님의 거룩하신 성육신하심과 십자가의 수난과,
주님의 귀한 죽으심과 묻히심을 인하여
◉ 주여, 별세한 이를 평안히 쉬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의 강림하심을 위하여
◉ 주여, 별세한 이를 평안히 쉬게 하소서.
† 모든 악의 권세와 영원한 죽음의 두려움에서
◉ 주여, 별세한 이를 평안히 쉬게 하소서.
† 주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들이 간절히 비오니,
별세한 모든 이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여, 별세한 이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여, 별세한 이가 성인들과 함께 주님의 나라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기도합시다.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주님의 종들을 모든 죄악에서 건져주시고,
모든 속박에서 풀어주시어, 주님께서 성부와 성령과 같이 영원히 살아 계시는
안식처에서 성인들과 함께 평안히 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섭니다.
† 우리는 다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일어서서 봉헌 성가를 부릅니다. 집전자는 성찬과 예물을 준비합니다.
예물준비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마음을 드높이
◉ 주님께 올립니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여기에서 절기에 따른 특송을 드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높은 데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에 호산나.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대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 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Agnus Dei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영성체 Commuinon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성체를 영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은 저를 지키시어 영생에 이르게 하소서."
성체와 보혈을 나눌 때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그리스도의 성체
◉ 아멘
† 그리스도의 보혈
◉ 아멘
17. 성체 성가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체를 받은 후에 곧 영하고(먹고) 제자리에 돌아가 앉아서 묵상합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섭니다.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가 되게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에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20. 파송 Dismissal
† 나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합시다.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광고
자리에 앉습니다.
21. 파송성가
일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