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마을 2차부모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위를 생각해 썬크림 바르고 모자도쓰고 단단히 준비하였는데 오늘 왜이리 날씨가 선선하고 좋은지 감사가 쏟아진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들뜬 맘으로 출발~~
오늘 나들이 장소는 파주 헤이리마을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파주는 맛난 음식점이 참 많네요~
저희가 선택한 식당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교복을 입어보고 과거의 소녀시대로~
군복을 입고 젊은 시절로~
제가 어릴적 경험했던 모든 삶들이 이곳에 모여있어 추억을 한아름 머금게 한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차를 마지며 도란도란 대화의 장을 피우고 바쁜 일정속에 여유있는 하루를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부모님들은 3차 나들이 때 꼭 뵙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멎진 모습 추억에 교복과 가방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