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 떨어져있는 이게모지
무슨 과일 인가?
들어서냄새를맞아보니 모과다ㅋ
휑재한 느낌으로코트주머니에
주섬주섬 담는다 무거운 축쳐진
폼새없는 옷자락 도 무시한채
오늘 따라 돌아돌아가는길이다
허긴 여기까지 안왔으면 이걸 못주워 담았겠찌! 발걸음은 무거웟지만
마음 만은 무슨 보물 주어온듯 뿌듯하다 냄새가 진동하네
아 진작 올걸 다 따고나머지떨어진 모과였지만 기분좋게룰루랄라
행복이따로없다 이게 행복이네!!^^ㅎ
난 나가기만 하면 모라도 들고 들어오는지 모르겠다ㅋ ㅋㅋ
첫댓글 울 어무이께서는 이때쯤부터 모과차를 해주셨네요 ~^^
썰지 못해서 사먹어요 ㅎ 고생 하셨겟다 ㅎ
거 자랑만 말고
하나 줘보슈
차안에 천연 방향제로 두게요ㅎ
ㅋㅋ힛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ㅎ
모과는 향이짙어서 차내에 방향제로도 사용합니다.
네 그래야겟어요 자연 방향제니간요 ㅎ
생김새는 못나도 향기는 진짜 좋은 모과군요 ^^
향이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