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임갈굴정(臨渴掘井)이란 말을 아시나요?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라는 말입니다.
성공이란 간절함의 차이입니다.
간절한 만큼 꼭 이루어집니다.
한 마리의 <여우>가
<토끼>를 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우>는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왜 일까요?"
<여우>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간절함의 차이 입니다."
간절함은 성공의 씨앗 입니다.
간절함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간절함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몰입의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 라는
평범한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을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절함은 모든 것의 근원입니다.
간절함은 없던 길도 만들어 줍니다.
세상사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간절함이 있으면 내 안에 있는 내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안내해 줍니다.
간절함은 실패와 참담함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는 방법입니다.
사업도 건강도 사랑도
간절함이 있다면 해결됩니다.
8월을 시작하는 지금
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간절히
기도드려서 성공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묵상>
<마태복음> 7장 7절-8절
7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여름철 일사병 민간요법
일사병은
햇빛이나 센 복사열로 인하여 몸에 생긴 열을
제때에 조절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병이다.
몹시 무더운 여름날 맨머리에 내려 쪼이는
햇빛을 받으면서 오래 서 있을 때 흔히 생긴다.
처음에는 얼굴이 벌개 지면서 메슥메슥하고
구역질이 나며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점차 열이 높아지면서 맥박이
빨라지며 머리가 아파온다.
더 심해지면 얼굴이 새하얘지면서
아찔하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구급 대책>
일사병 때에는 환자를 재빨리 서늘한 그늘에 눕히고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대 주든가 찬물을 끼얹어준다.
또한 옷을 벗기고 머리와 가슴 부위를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문질러 주든가
찬물을 뿌려준다.
<약물 치료>
1) 식초 :
식초를 끓이면 증기가 나오는데
환자의 코를 대고 증기를 들이마시게 한다.
갑자기 식초가 없을 때에는 암모니아수 같은 것을
코에 대고 그 냄새를 맡게 한다.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2) 박하 :
박하 잎을 짓찧어 코 밑에 대주거나
박하뇌를 물에 풀어 솜에 묻혀 코 밑에 대준다.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면 찬물에 박하뇌를
약간 섞어서 마시게 한다.
3) 오미자 :
오미자 10g을 따뜻한 물 100ml에 담가서
우린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한 달임 약을 만들어 놓고 높은 열이나 햇볕에서
일하기 전이나 일한 다음에 마시면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멈추게 할 뿐 아니라 몸 안에 열이
울체되는 것을 막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낫게 한다.
4) 오이 :
오이꼭지 6g을 물 500ml에 넣고
달여서 식힌 다음에 마신다.
오이를 잘게 썰어 짓찧은 다음
천에 싸서 즙을 내어 먹는다.
오이는 신선한 향기를 낼 뿐 아니라
사람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비타민. 광물질이 많다.
일사병으로 머리가 아프고 열이 높아질 때 먹으면
그 증상이 점차 없어진다.
5) 녹두 :
녹두 생것을 짓찧어 즙을 내든가
녹두를 물에 넣고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또한 녹두 50g에 쌀 30g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일사병으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맥이 없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6) 곱돌(활석). 감초 :
곱돌(활석)과 감초를 6:1의 비율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먹는다.
일사병. 열사병은 여름철 운동의 딜레마!
잘못된 운동이 생명을 위협합니다.
육체적 건강을 개선하고 심혈관계 질환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걷기. 조깅.
다양한 운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가 변하는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은
서늘한 봄날에서 덥고 다습한 여름날로 변화하는 중에
밖에서 운동하다가 체액 손실로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뜨거워지는 기후 환경에 따라 점차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탈수와 염분 손실에 의해 간접적으로
열성 경련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열성 고갈(기진맥진)?.
열성 졸도. 그리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환경 순응은 신체가 온도의 변화와 같은 주위 환경의
오랜 물리적 변화에 반응하여 장기적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적응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더운 환경에 적응하지 않은 상태로 뜨거운
온도 환경에서 운동하면 신체는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운동하는 동안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높은 활동률 때문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근육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운동하는 근육들은 열을 발생시킨다.
생존에 필요치 않는 여분의 열을 제거하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로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액의 열이 피부를 통해 외부
환경으로 방출된다.
외부 환경의 온도가 체온보다 높으면 피부 혈관이 최대로
확장 되더라도 혈액의 열이 외부로 방출될 수 없습니다.
대신에. 신체는 오히려 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열을 흡수하는 딜레마에 빠지고 맙니다.
사람들이 더운 환경에서 운동할 때 여분의 혈액이
근육과 피부로 이동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은
감소하며 이에 따라 1회 심박 출량은 감소합니다.
이 때 신체의 항상성 작용에 의해 단위 시간당
같은 양의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은 더 빨리 뛰어야 하고,
심장 박동 속도가 증가 하므로써 열 생성은 더욱 증가 합니다.
발한 속도 역시 증가하여 운동 열이 발생하는 동안
증발 냉각 작용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운 환경에 적응이 안 된 사람은
시간당 약 1.5리터의 땀을 흘립니다.
땀이 나는 과정에 물뿐만 아니라 염분도 함께 배출됩니다.
이렇게 발한에 의한 혈장 량의 손실은 피부 혈관 확장을 통한
냉각 작용과 근육 운동에 필요한 혈액공급을 감소시킵니다.
이어서 심장은 최고 속도로 박동한다.
고 강도로 운동이 지속되고 심장 박동이 최고 속도에 도달하면.
운동하는 근육은 혈액공급을 최대로 받게 된다.
신체는 피부동맥을 수축하고. 냉각작용 대신에
심박 출량과 혈압을 유지하려 애쓴다.
냉각 작용보다는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생명 유지에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운동이 지속되면. 체온은 계속 상승하고
일사병(빠르고 약한 맥. 저혈압. 심한 발한.
지남력 장애-시간. 장소. 환경 따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잃음)
또는 열사병(시상 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 부전.
피부 건조와 발연. 혼란. 무의식. 사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매년 덥고. 다습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열성 졸도로 사망한다.
일부 사람들은 운동이나 경기를 할 때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기도 하는데
이것이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카페인은 에너지를 내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뇨제(세뇨관의 나트륨 재흡수 감소와 여과율 증가
즉 소변 생성 증가)로 작용해서 탈수를 일으켜
오히려 운동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에너지 음료를 마실 때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처럼 상식적으로 활용되는
많은 정보들이 치명적인 효과를 내는 일례라 하겠다.
반대로. 더운 날씨지만 강도를 줄여서 안전하게
약 2주 동안 운동을 하면. 신체는 적응하게 되고
순응이 이루어진 후에는 더워졌지만 시원한 환경에
할 수 있는 양 만큼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신체의 순응은 다음과 같은 반응으로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혈장 량이 약 12%까지 증가하고. 혈장 량의 증가로
운동하는 근육과 냉각기능을 하는 피부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된다.
냉각 시작 전에 신체가 더워지지 않도록 체온이 많이
올라가지 않은 상태에서 발한이 시작된다.
발한 비율이 3배까지 증가하여 시간당 약 4리터의
땀을 배출하고 배출되는 신체 영역도 확대된다.
증발 냉각의 증가는 피부 혈관 확장을
통한 냉각의 필요를 줄여준다.
발한 중에 염분의 소실을 줄이기 위해
땀이 묽어짐으로써 염분이 저류되어 신체에
물을 보존하려는 삼투효과를 발현하고
순환 혈장 량을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적응과정을 위해 약 14일이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 과정은 여름 동안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렇게 순응과정을 거쳤을지라도
여름철 운동은 다른 계절에 비해 줄일 필요가 있다.
모든 동물은 여름에 기초 대사 량을 줄여 활동량을 줄인다.
그것은 더위로 인한 수분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생존 본능 때문이다.
다행히 인간은 땀샘이 잘 발달되어 있어 체온조절에 유리하여
여름나기가 다른 동물에 비해 한결 수홀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름철 땀 배출이 지나치면 신체를 무리하게
사용했다는 증거이고 이에 따라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동물들은 여름철 건강을 위해 사람보다 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활동량을 현저히 줄일 뿐 아니라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어도
훨씬 유용하고 자연스런 냉방시스템(나무 그늘, 땅굴, 물 속 등)을
통해 더위를 잘 이겨내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를 사는 사람들은 경제활동을 위해. 여가를 위해.
건강을 위해 지나친 땀을 흘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한 여름에도 긴소매 땀복을 입고
걷기나 조깅을 하는 분들을 흔히 본다.
'다이어트'란 음식. 식사. 감량식이라는 의미를 갖는 말인데
사람들은 '다이어트= 땀'이라고 착각을 하는 모양이다.
현대인의 풍족한 먹거리를 줄여 검소한
식단을 차리는 노력은 소홀히 하면서 말이다.
이것 이상 좋은 살빼기는 없는데도 말이다.
나는 여름철 지나친 운동은 미친 짓이라고 외치고 싶다.
이것은 인간의 의지에 의해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는 여름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충분히 몸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름은 최소한의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것이 자연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메시지>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고
운동을 자제하고 일사병 열사병을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