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겨울맛이 납니다.
외출하실땐 옷 단디 입으셔야 합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물심양면이란 말이 이럴때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 해 주신
임원진여러분과 회원님들 덕분에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신년인사회로부터
윷놀이, 산수유축제시낭송, 산운생태공원 찾아가는 시낭송
여름시낭송학교 참가, 만경촌워크샵, 시낭송축제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회장과 같은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기가 사는 마을 어귀에
리어카를 장만하여 천원에 두개하는 과일을 팔고 있었는데
못난 사과만을 6개 골라서 가는 손님이 있었어요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자기도 어려운 형편인데 과일 행상을 하는 그 사람은
자기보다 더 어려워 보여서 하나라도 더 팔려라고
자기는 못난 것만 골라간다는 ...
반짝반짝 빛나는 그 아름다운 마음에 박수를 보내면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의성시낭송회 회장직을 내려 놓으며 장나원 드림
첫댓글 한 해 정말 애 많이 쓰셨구요..
장나원사단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져야겠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