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2시간 혈당과 공복 혈당 정상 범위 및 당뇨병 진단 기준 ( 포함)
1. 서론
혈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농도를 의미하며, 혈액 속에 존재합니다. 혈당 조절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식후 2시간 혈당과 공복 혈당의 정상 범위와 당뇨병 진단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한 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 식후 2시간 혈당
식후 2시간 혈당은 식사를 마친 후 2시간 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포도당을 흡수하여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는 인슐린 분비 및 작용에 대한 기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2.1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범위
- 성인: 90~140 mg/dL
- 당뇨병 환자: 식전 혈당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160 mg/dL 미만
2.2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절차
- 12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에 검사를 실시합니다.
- 75g 포도당 용액을 섭취합니다.
- 섭취 후 2시간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2.3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결과 해석
- 정상: 90~140 mg/dL
- 당뇨병 진단 기준:
- 2회의 별도 검사에서 모두 200 mg/dL 이상
- 무작위 혈당 200 mg/dL 이상 및 당뇨병 동반
- 당뇨병 전단계:
3. 공복 혈당
공복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에 측정하는 혈당 수치입니다. 간장에서 저장된 포도당이 혈액으로 방출되는 정도를 나타내며, 혈당 조절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3.1 공복 혈당 정상 범위
- 성인: 70~100 mg/dL
- 당뇨병 환자: 80~130 mg/dL
3.2 공복 혈당 검사 절차
- 8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에 검사를 실시합니다.
- 혈액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3.3 공복 혈당 검사 결과 해석
- 정상: 70~100 mg/dL
- 당뇨병 진단 기준:
- 2회의 별도 검사에서 모두 126 mg/dL 이상
- 무작위 혈당 200 mg/dL 이상 및 당뇨병 동반
- 당뇨병 전단계:
4.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은 혈당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집니다.
- 공복 혈당: 2회의 별도 검사에서 모두 126 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2회의 별도 검사에서 모두 200 mg/dL 이상
- 무작위 혈당: 200 mg/dL 이상 및 당뇨병 동반
5. 혈당 관리를 위한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