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물결이 출렁이며 신록의 향기가 가득한 6월에 들어섰습니다. 첫 산행지는 우면산둘레길을 선택했는데 우면삼거리부터 사당역까지의 1/2정도는 무장애 데크길로 설치되어 있어 걷기에 더욱 편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 사당점에서 닭한마리 칼국수로 주문하여 먹었는데 의외로 맛이 있었고 직원들의 높은 서비스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일을 맞으신 南岐회장께서 금일봉 찬조와 함께 타올까지 증정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산 행 지 : 우면산둘레길
2. 집 결 지 : 남부터미널역
3. 코 스 : 남부터미널 → 사당역
4. 점심메뉴 : 닭한마리 국수
5. 참 석 자 : 회 장 김 칠 권
권 영 상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이 정 일 정 계 영 정 남 석 정 용 웅 조 춘 구 최 종 옥 홍 연 욱 황 선 옥 <이상 15명>
배 경 음 악 [6:11]
1. 과꽃(동요) - 권길상곡, 들무새통기타연주곡
2. 언덕에서-김원호곡, Soprano 이성혜
새로 설치된 데크길
쉼터에서 본 지친 친구들
소나무숲길에서 (오늘의 출석부)
명동칼국수 사당점
첫댓글 오늘도 세계유일매화친구15명과우면산둘레길을
즐겁게산행하였다
친구둘이있어 감사하고 마음의평온을 얻게돤하루였다고 생각한다
남기회장 기념타올에다 생일찬조금까지. 고맙게
생각하며 백안친구도수고하셨습니다
세계유일의 매화가 15명이 모여 우면산둘레길을 걸었다. 언제 걸어도 무난하고 적당한 코스다. 우면산은 우리 매화를 위해 미리 대비해둔 산처럼 따뜻하고 친숙하다. 이런 산이 있어 매화친구들은 건강하고 씩씩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남기회장이 생일이라고 기념수건도 돌리고 금일봉을 협찬했다. 백안대감 남기회장 수고했습니다.
요즈음 매화회는 우면산과 남산으로 자주 다니게 됩니다.
모두들 좋아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오늘도 녹음 우거진 우면산은 역시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주어 좋았습니다.
남기회장의 기념타올과 생일 축하 잔조금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백안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 많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