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마곡사의 경우, 대웅전이 아니라 대웅보전이네요. 대웅전은 일반적으로 부처님과 그 양쪽의 협시불(대개 보살임) 두 분을 모시는데 비해, 대웅보전은 비로자나불(중앙) 석가모니불(왼쪽), 노사나불(오른쪽)등 모두 부처님을 모시는 차이가 있습지요. 그러니 마곡사는 일반 사찰보다 큰 절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정확한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사전 지식을 가진 채 절집을 다니면 조금이래도 얻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부처님도 워낙 많은 분이 계시지만, 생긴 외양은 거의 식별이 안 된답니다. 그럼 뭘로? 手印으로 구별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하게는 불단 한 귀퉁이에 이름표를 붙여놓고 있습니다. 담에 가시걸랑 한번 확인해 보세요. ㅋ
첫댓글 마곡사의 경우, 대웅전이 아니라 대웅보전이네요. 대웅전은 일반적으로 부처님과 그 양쪽의 협시불(대개 보살임) 두 분을 모시는데 비해, 대웅보전은 비로자나불(중앙) 석가모니불(왼쪽), 노사나불(오른쪽)등 모두 부처님을 모시는 차이가 있습지요. 그러니 마곡사는 일반 사찰보다 큰 절이라는 이야기이지요. 정확한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사전 지식을 가진 채 절집을 다니면 조금이래도 얻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부처님도 워낙 많은 분이 계시지만, 생긴 외양은 거의 식별이 안 된답니다. 그럼 뭘로? 手印으로 구별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하게는 불단 한 귀퉁이에 이름표를 붙여놓고 있습니다. 담에 가시걸랑 한번 확인해 보세요. ㅋ
dk의 인문학식견에...
전 그냥2층으로 된 대웅전은 첨보는게 신기했어유
글고 절집 구경은 그 뒷동산에 올라 내려다보면 또 한맛이 난답니다.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데 몸은 많이 좋아졌어?
그려.피할수없는 현실에 그냥 즐기는거지 뭘 ㅋ
여기 저기 발자국 많이 남기세요.
예전에 갔었던 곳인지 가물 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