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실시간 주요소식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상주시,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최대 2,000만원 지원, 위기를 기회로! 소상공인 지원 개시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일 때 가능하며, 대상 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000만원까지, 자부담 50%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2월 20일(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3년간 관내 약 550명의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이 30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현재‘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정현 위원장은‘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의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새로운 지방시대의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재임 시절 호남 유일의 보수정당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느꼈던 소회와 경험을 들려주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에 방문하여 열띤 강의를 펼친 이정현 위원장님께 감사하다.”며,“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길 바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문경시 또한 철저하게 대비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는 명사를 초청하여 매월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