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대봉회5기 총무를 맡고있고 이번 수련회때 5조 부지도교사로 참가한 김소정입니다.
컴퓨터가 안되는관계로 부득이하게 핸드폰으로 글을 쓰게되어서 제대로 작성하지못한점 죄송합니다 2년전 30기학생으로써만 수련회에 참가하다가 이번에는 제가 중고등학생친구들을 인솔하는 역할로 수련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제가 학생일때 지도교사 언니,오빠들의 인솔에따르며 활동했던 기억을바탕으로 이번엔 학생여러분들을 지루할틈이없게 재미있는 1박2일을보내고 싶었는데 막상 조별첫만남시간이 되자마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서 어수선한 말만 하고 제의견없이 학생들에게만 의견을 물어보며 5조조원들을 이끌지못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몇몇아이들이 의견을 하나둘씩 내기시작하면서 나름 조의 틀이맞춰졌고 처음엔 어색해서 말도못꺼내고 선생님 선생님하던아이들이 나중에는 언니 누나라고부르며 친해지고 친해질 기회가없을것처럼느껴졌던 다른조 아이들까지 먼저다가와주며 친분을쌓게되어 뿌듯함과 기쁨을느꼈습니다. 대화를통해 서로를알고 이해하며 성숙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것같아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음행사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시간이 지켜지지않아서 행사가미뤄지던게 마음에걸립니다.. 앞으로는 시간약속을 좀더철저하게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짧은 일박이일의 수련회동안 고생해준 우리 이쁜오뎅조에게 수고했다는 말해주고싶구 다른모든조원 대봉회, 사우회선생님들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평화"
첫댓글 유네스코 대봉회 활동과 경험이 앞으로 너의 사회생활에 초석이 되길 기원해 본다. 수고 많이 했다. 다음 월례회의 때 보자
ㅋㅋㅋ누나 울조 짱이었어요!! 누나의 리더쉽 덕분에 저희 조가 서로 친해진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활동에도 함께 합시다 ♡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