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축하드립니다 반다이 남코 게임즈. 일명 돈다이.
뭐랄까 보아가 부른 오프닝송을 들으며 오프닝을 감상했는데 이렇게 빨리 유튜브에 뜨다니 세상은 역시 대단합니다(주. 오늘 발매.)
라고는 하지만 저는 어제 DVD로 발매된 공의 경계 7장을 어제 감상했습니다. 인터넷의 힘이란.
어차피 국내판 위로는 돌아가지도 않을뿐더러 제게는 위라는 전자제품이 없기 때문에
그레이세스는 베스페리아처럼 공략으로 만족하죠 뭐. 후후후. 기대하겠습니다 게이머즈.
그나저나 그레이세스 왠지 느낌이 이렇게 크게 떴다가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가라앉을 것 같아요;;
이유를 대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예비고2의 직감입니다.
이제 시험도 막바지에 접어들어서 남은 과목은 영어 미술 수학입니다. 열심히 영어지문을 외워야지요.
시험 끝나면 에반게리온 파랑 포켓몬 극장판 보러갈겁니다. 피카츄색의 피츄도 얻고 아르세우스도 얻고 다크라이도 얻어서
하골 소실에서 뾰족귀 피츄랑 신 세마리랑 얻으렵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추신. 실은 닌텐도 뺏겼어요. SJ 하고싶어도 못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PSP의 존재를 몰라요.
또 추신. 덕분에 시험 점수는 세계수의 나락으로 뻗어나가고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참 참신한 비유에요.
계속 추신. 게이머즈 편집부가 알려준 SJ스토리는 심오해요. 그래도 녹턴 스토리가 제일 참신하다고 눈덩이는 생각해요.
계속되는 추신. 저 또 독자엽서 뽑혔어요. 저는 요리사이기도 한 모 탤런트와 이름이 같아요. 그런데 보지 말아주세요.
이유를 밝히는 추신. 그림 너무 못그렸어요. 그림만 보면 초등학생 그림같아요.
그리고 또 계속되는 추신. 프로스트 에이스는 어떻게 그릴지 모르겠어요. 괜한 말을 했어요.
대안을 밝히는 추신. 그냥 산타프로스트를 종이모형으로 만들어서 보낼까 생각해 보아요.
만든다면 추신. 여기에도 사진이랑 도면이랑 올릴께요.
그런데 추신. 도면은 전에 올린 잭 프로스트 도면의 파란 부분을 모두 빨간색으로 바꾼것에 지나지 않아요.
너무 긴 것이 아닌가 고민되는 추신. 이럴거면 차라리 본문에 다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추신. 그래도 계속 추신 붙이려고 해요. 이걸로 캐릭터를 밀어붙이려는 작전이에요.
여튼 계속되는 추신. P3P는 언제 나올까요. 연내라면서 연내라면서 하고 눈덩이는 매일 밤 생각해요.
슬슬 끝낼까 추신. 위에 있는 추신들을 '롤러코스터'의 '남녀생활탐구백서'의 나레이터처럼 읽어보아요.
마지막일겁니다아마도추신. 아마도 기분이 정말 죽여줄거에요. 마치 나레이터가 된 듯한 기분일 거에요.
정말로 마지막 추신. 경험담이에요.
첫댓글 오우 이번달 게이머즈는 독자엽서란을 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꼭 사야겠군요ㅋㅋㅋ 추신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게 캐릭터인건가요?
아, 아뇨;; 눈덩이는 그냥 冬雪에서 뒤의 눈설자를 이용한 저만의 1인칭 표현입니다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덧붙여서 그런 그림을 보기 위해 게이머즈를 사는건 13800원을 불태운 재로 빨래를 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냥 서점에서 보세요.
전 게이머즈 엽서 5월달에 고우키뽑혀서 얏호했느데 상품을 안줘........우엉........
그런?! 편집부에 전화하세요!!!
편집부에 전화건 뭐건간에 왠지 알맹이만 쏙빼먹어간 느낌이랄까...
원래 안주지 않던가요...?
5월에 무슨 10주년인가 9주년인가 해서 이벤트상품 존나 많았는데 그 와중에도 안뽑혀서..;;
아하핫;; 전 뽑혔습니다. 예, 자랑합니다. 삼국지 DS2였습니다. 얼레....
마침 아까 사온 게이머즈
"ATLUS 도장을 만들어서 찍어내신 건지??"
아니면 야자시간에 열심히 써내리신건지??
저희 학교는 '고교평준화사업'어쩌구의 일환으로 야자가 의무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