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드디어 큰맘먹고 여자 친구와 함께 만보원을 찾았습니당 두둥!!
여기를 갈려고 했던게 아니라 비슬산 참꽃축제 한다길래 갔더니 산입구 부터 차량 통제로 인해
사람들이 입구에 차를 세우두고 올라 가드라고요 그래서 저희 커플도 열심히 입구에서 부터
등산을 시작 했습니다.ㅡㅡ^ㅋ
그런데 피었다던 참꽃은 온데 간데 없더라고요 . 날씨가 쌀쌀해서 다다음주 쯤 되야 볼수 있겠든데요ㅋ
내려 오던길에 맛따라에서 본 만보원 간판이 보이는것이였습니다.
여자친구의 흐믓한 미소와 함께 드러갔습니다.밑에서 차량통제를 해서 일욜일인데 휑~했습니다
휑~한데도 주차장은 꽉~차 있더군요^^어찌 차를 몰고 올라들 오셨는지 궁금했습니다.ㅋ마침 저희가
갔을땐 점심시간이라 그 삽,,그 5초 구이를 하시더 라고요^^아싸~~했습니다 .저희는 목살을 시켰습니
다 .둘이다 보니 많이 먹지 못 할것 같아
일단 3인분만 시켰줘 삼겹살 오리도 먹고 싶었지만 ....사진을 보시면 왜~목살을 시켰는줄 아실껍니다
무슨 스테이큰줄 알았습니다 무척~~두껍습니다.ㅜㅜ 아싸~~좋았습니다..
여기가 가마 인데요 여기에서 고기를 꾸워서 나오면 다시 저희 테이블에가서 더 익힙니다.물론 숯^^
에 다가 굽는데요
보이시죠?저기 ~위에 우리의..목살님이..올라 가 계십니다..여자친구와 쭈그리고 앉아
침을 흘렸던. 우리의 고기...
이사진은 쫌 밝죠?발로 찍어서 그럽니다.ㅜㅜ이해해주세요
우리의 고기님이 나오셨습니다 ㅜㅜ 언능 테이블로 달려가서...구워 먹는순간....
먹지 않은 자는..이해 못할 맛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제 여자 친구는 돼지고기를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리를 먹을까 생각했는데 젊은 사장님께서 우리집 돼지고기 일단 맛한번 보라는 통에
시켜서 먹었는데 ...돼지고기 않좋아하던 제 여자친구...지 혼자 3인분 다 먹습디다....
어느 정도에 맛인줄 아시겠죠? 비계 부분을 다~때어 내고 먹던 제가 비계달린 부분만 찾아가면서 먹었
습니다.기름끼 있는 부분이 쫄깃 하고 고소한게 정말 시내서 먹던 맛이랑은 다르더라고요.
저희는...총 5인분에 밥 두공기 먹었는데요 된장맛이 시내 식당이랑 다르길래 여쭤 봤더니
집에서 고추장이며 채소 된장 전부다 집에서 키우고 담는다 그러시더라고요
식당 인테리어는...솔직히 테이블만 많고 이뿌지는 않고 딱~!!식당같아요^^
계산 하면서 숯 빼내는 요일을 물어보았더니 화 목 토 일 이렇게 꺼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화 목 일 은 1~2시 이시간에 빼내시고 토요일은 5~6시 사이라네요 우리 맛회원님들을 위해
물어 봤습니다.ㅜㅜ 상주셔야 합니다^^ㅋ
그리고~할인쿠폰도 챙겨 왔는데 ^^담주는 찜질도 할겸 먹으로 갈려고요^^
피부가 무지 좋아진가고 하네요^^
고롬 여기 까지 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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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야유회 정공지도 올렸는데 다들왜 이리 조용하시되요.....요번에 야유회 안가실껍니까.........안가시면 후회 하실만큼 좋은글 올렸습니다......진짜로 안가시면 후회 하실껍니다.....참고로 저희가 가는날에는 일요일 점심때 숯 뺍니다.....
와 정말 좋은 데 인것 가타요 ㅋㅋ 많은 분들 가시면 좋을껀데 ㅋㅋ 서울올라가기전에 아마도 도장분들 뵙는 마지막 자리일듯 해서..... ^^ㅋ 하여튼 장소는 정말 강추 입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