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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뒷 이 야 기 들 한류, 드라마산업
nunnun 추천 0 조회 382 09.12.14 06:3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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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4 10:21

    첫댓글 드라마 피디 지망인 1人 요새 이래저래 생각이 많습니다.. 방송국 들어가기는 로또 당첨만큼 어렵고, 그렇다고 외주로 빠지자니 처우가 문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이렇게 한 해가 끝나가니 느는 건 주름살과 한숨 뿐이네요...ㅎㅎ

  • 09.12.14 22:16

    방송 산업이 한류의 영향으로 규모가 커지게 됐다곤 하지만 지망하는 사람은 그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아요. 게다가 2000년대 들어 한류로 국내 방송시장이 커진 건 맞지만, 아직 탄탄한 시장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마치 두바이처럼 말이죠.. 요란한 것보다는 내실이 없다는 의미) 그냥 첫 발을 내딛은 정도겠죠.. 여튼간 쉽지 않은 것 만은 확실하네요. 세상에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죠. 단 분명 길이 있으니 길이 넓다 좁다 고민하기 이전에 최선을 다해보시길 바래요. 파이팅!

  • 09.12.15 13:34

    음....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한국 드라마의 영향은 한국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정말 엄청나게 강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란서 주몽은 80%의 시청률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길거리 판매상서 소서노와 주몽 사진이 붙은 잡지가 불티나게 팔리고 동양인만 보면 그 놈의 주몽, 주몽 이 소리가 지겹게 해댑니다. 개네가 먼저 한국인에게 와서 주몽 지금 어찌 지내냐? 주몽 이란 왔었다. 이런 얘기 계속 해대고요(좀 지겨울 정도)

    대장금도 앙금이라고하면 다 압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앙금이 인기가 장난 아닙니다.

    지금 있는 태국서도 태국 애들이 한국 드라마 다운받아 보거나 티비서 나오는 거 아주 열심히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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