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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49번째 묵상] 언약을 성취하는 믿음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찬양 : 오늘 우리 눈물로
본문 : 수 15:1-12절
☞ https://youtu.be/gQTxAh96kTQ?si=hSIsmeoSCv2OYFAV
1. 삶의 이야기
어제 목회사관학교 5주차 수업을 마쳤다. 이제 금번 학기로 졸업을 하는 11기생들을 바라보면 조급함이 생긴다. 이제 곧 세상을 향해 파송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는데 ~
감사하게도 금번 학기에 이분들이 열심히 따라오려고 애를 쓰고 있어 감사하다. 조금은 늦었지만, 열정으로 행하시는 모습에 기대가 된다. 주님 이들을 축복하소서. 진실로 진짜 목사로 세워져 가고 하늘부흥을 이루는 목사들로 서게 하소서.
이제 추석 명절을 앞둔 날, 작은교회 사역자들과 후원자들이 마음으로 섬겨주는 사랑을 듬뿍 받았다. 어제저녁 아내와 기도하며, 작은교회를 위해 아무것도 섬길 수 없는 현실에 무거운 마음으로 축복할 뿐이었다. 주님, 이들을 붙잡아 주소서. 외롭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동행하심으로 힘을 내게 하소서.
2. 말씀 안으로
오늘 본문에는 이제 이스라엘의 중심을 차지하게 된 유다지파가 분배받은 땅의 경계를 소개하고 있다. 1절
‘또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남쪽으로 에돔 경계에 이르고 또 남쪽 끝은 신 광야까지라’
유다 지파는 숫자적으로 가장 많은 지파가 되어 큰 땅을 분배받게 되었고 제비 뽑아 이스라엘의 중심부를 얻게 되었다. 이들은 1-4절에 보면 사해 남단에서 시작해 신 광야, 아그람빔 비탈, 가데스 바네아, 애굽 시내까지 이어지는 남쪽 경계에 걸친 곳을 받았다.
5절에는 동쪽 경계로 사해 전체 해안선까지 받았으며, 5-11절까지 사해 북단(해만)에서 시작해 벧호글라, 벧아라바, 보한의 돌, 드빌, 길갈, 엔세메스, 엔로겔, 힌놈 골짜기, 여부스(예루살렘), 바알라(기럇여아림)까지 이어진다.
12절에는 서쪽 경계로 지중해 해안까지 받았다. 즉 유다 지파는 이스라엘 땅의 남부와 중심부를 차지하는 가장 넓은 지역을 분배받았다. 그래서 유다지파의 땅을 소개하면서 성경은 15장 전체 무려 63구절을 통해 소개한다.
오늘은 그중 첫 번째 사방 경계가 되는 지역만을 소개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왜 유다지파는 이렇게 놀라운 축복속에 이스라엘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우선 야곱의 축복 때문임을 기억한다.
야곱은 임종 전에 유다를 축복하면서 창 49:10절에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하였다.
그러면 왜 야곱은 유다 지파를 이렇게 축복했을까?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이다. 장자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여 장자의 권리를 잃어버렸고,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에서의 폭력으로 그 권리를 놓쳤으며 그 결과로 네 번째인 유다가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유다는 요셉의 생명을 보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창44장에서는 베냐민 대신 자신이 종이 되겠다고 나서며 중보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유다에게 부끄러운 실패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누린다.
그러므로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의 중심 즉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가장 넓게 분배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 유다의 중보적 태도 + 야곱의 예언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 과정에 광야 시절과 가나안 정복 전쟁에 유다 지파의 갈렙이 보여준 믿음의 태도가 있었다. 언제나 약속은 그 약속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 있을 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믿음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을 드러내신 것이다.
3. 내 삶으로
주님은 오늘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언약의 소중함을 다시금 깊이 묵상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말이다. 분명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복음의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은 우리를 늘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 있다고 외치고 있다. 열두 정탐꾼 중 열명의 정탐꾼이 외친 소리가 생각난다.
그들은 악평하기를 땅은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인들이 있고, 그들이 보기에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했다. 이 말을 들으신 하나님은 이렇게 유명한 말씀을 하셨다. 민 14:28절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그렇게 약속이 주어졌지만, 믿음으로 살지 못한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약속의 땅을 밟지 못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 이제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누리는 존재로 하나님의 언약을 누리며 살아갈 백성이 되었다. 롬 8:1-2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오늘 내 삶에 유다 지파가 언약을 누리는 축복을 누림처럼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인가? 주님은 물으신다. 나는 근자에 영적 전쟁과 중보기도란 책을 쓰면서 이 부분을 매우 절실하게 느꼈다.
모든 영적 전쟁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말씀의 칼이 바로 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붙들고 사단을 물리치는 것임을 말이다. 나는 이것을 회복비전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하루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십자가와 부활로 완전한 승리를 누리며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심을 확신하며 언약의 축복을 붙들고 승리하는 날 되기를 다짐한다. 이제 다시는 이 언약의 축복을 놓치고 살지 않으리라. 이젠 정말 하늘부흥을 이루는 자로 쓰임받으며 나의 삶의 후반전을 믿음으로 마치리라. 다짐한다.
주님, 오늘 유다 지파를 통해 주신 언약의 축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 당신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그 승리와 영광을 신뢰하며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단이 점령한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세우는 이 사역을 감당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후반전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한 줄 정리: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약속을 성취하라.>
중보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웨이브리즈 플랫폼의 콘텐츠 제작이 주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이 시대를 이끌 진짜 목사가 세워지도록
3. 주어진 사역을 감당할 힘을 허락하소서.
4. 라마나욧선교회 행정 시스템이 섬김을 위한 최적의 구조를 찾도록
5. 사단법인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스페이스 알 사역이 세워지도록
6. 틴케이스가 2025년 세운 계획들이 세워져 가도록
7. 작은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8. 충주 라마나욧이 구체적인 사역 방향을 정하여 세워지도록
9. 팀원 모두 성령의 충만함으로 주님의 꿈을 이루게 하소서.
삶을 변화시키는 3가지 질문: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갈렙처럼, 내 삶 속에서 실제로 붙들고 살아가는가?
2. 사단이 가져오는 두려움과 불신앙의 소리에 나는 무엇으로 대항하는가?
3. 하나님의 자녀 곧 상속자로서 내가 감당해야 할 믿음의 책임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