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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0일 일요일에 점심친구님이신 쇼당맨님의 2박투어 일행의 마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프랑스 친구님들과 미팅이 있어서 거하게 한잔하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일찍 끝나서 쇼당맨님과 급 통화 후 아침에 마중투어 준비를 합니다.
강원도와 동해를 굽이굽이 달리시다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계시다고 합니다.
예상 출발시간이 10시라고 하시니 단양까지 마중이 충분히 가능하니 아침에 서둘러 떠납니다.
더와인 – 단양 – 더와인: 395.8km
타이어 공기압이 불안해서 달리지를 못하다가 응암휴게소에서 체크를 하니 별 이상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후 오랜만에 제트기 모드로 신명나게 달려서 더와인에서 단양까지 총2시간에 돌파를 합니다.
약속장소인 제천 초입에서 통화를 하니 커피 한잔하고 출발하신다고 단양 카페산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시간이 널널해서 주유도 하고 해우소도 들리고 가는 길에 도담삼봉에 들러서 인증샷도 찍어줍니다~ *^^*
저야 달릴 줄만 알지 이런 경치 좋은 곳 찾아갈 생각을 못합니다.
쇼당맨님 일행 덕분에 단양에서 유명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도착을 합니다.
라이더의 멋진 뒷태~ ㅎ
경치가 참 좋습니다~ *^^*
단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있는 카페산입니다.
쇼당맨님과 그 일당들~
쇼당맨님, 정국장님, 김대표님, 홍대표님, 박대표님, 조대표님 (좌로부터)
홍대표님과 조대표님과는 2년전 지리산 투어에 함께 다녀왔더랬죠.
패러글라이딩 막 날라줍니다~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2박투어의 일당들 인증샷~! *^^*
커피 한잔하고 출발을 합니다.
쇼당맨님의 보라돌이가 완전 쪼매해 보입니다~ ㅎ
멋진 블루 베거를 타시는 조대표님~
화려한 레드 베거를 타시는 홍대표님~
조대표님의 애마를 인수 후 즐겁게 달리시는 박대표님~ *^^*
로드마스터 쇼당맨님~ *^^*
2박 3일간의 사발이 칸보이까지~ ㅎ *^^*
연장을 챙겨 다니는 보람이 있는 날입니다~ ㅎ *^^*
같이 달리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쇼당맨님의 직장 동료이신 정국장님의 사발이에 텐덤(?)하신 김대표님~
세나 착용하시고 마음만은 같이 라이딩하는 기분이셨겠죠? ㅎㅎㅎ *^^*
부지런히 달려 천서리에 도착을 합니다.
유명하다는 홍원막국수에서 막국수에 편육으로 늦은 점심을 합니다.
조폭고양이님이 계신 Mr. J 카페 갤러리에 들러서 커피 한잔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사발이와 여기서 헤어지는 게 좋다는 의견이 나와서 바로 앞 커피숍에서 아포카토 한잔하며 마지막으로 쉬어줍니다.
마지막 단체샷도 한컷~!
사발이로 다니신 정국장님과 김대표님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출발을 합니다.
양평까지 쫄래쫄래 따라가다가 달리며 인사를 나누고는 저는 남종면으로 방향을 틉니다.
남종면 돌고 팔당전망대도 올랐다가 남한산성 넘어서 즐겁게 복귀를 합니다.
2박 3일간 강원도와 동해를 굽이굽이 달리며 다녀오신 쇼당맨님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ㅎㅎㅎ
그래도 마중투어 다녀오며 기분이라도 같이 낸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비행모드로 신나게 달리기도 하구요.
내일은 태풍이 온다고 하니 출격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이럴 때 가화만사성 프로그램 열심히 돌리시며 다음 투어를 기약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추석에도 잠시 달리고 마중투어도 다녀오니 그나마 목마름이 2% 해소됐습니다~ ㅎㅎㅎ
할리친구님들~
최고의 시즌에 신나게 달리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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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와인강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지난 9월 29일 토요일은 마중투어 하루 전날입니다.
낮에 친구님이 점심 사준다고 하셔서 일전에 다녀와서 추억에 잠겼던 대패삼겹살 집에 다시 갑니다.
지난번에는 우삼겹을 먹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대패삼겹살을 먹어줍니다.
역시~
예전의 그 맛이더군요~ ㅎㅎㅎ *^^*
유리감옥 나갔다 오기에는 저녁 미팅 시간이 애매해서 뽈뽈이 타고 서울대 녹두거리를 구경합니다.
괜시리 조각피자도 하나 먹어주고 갈비만두가 있길래 시식 차원에서 냠냠~ 합니다~ *^^*
지난번 한국에 왔던 프랑스 업계친구님을 만납니다.
숭실대 맛집인 불타는 소금구이에 데려간 적이 있는데 완전 맛있다고 아예 여기서 미팅을 하잡니다.
부부라이더이신 보사남님과 사모님께서 운영을 하시는 곳이죠.
지금은 2층에 퓨전 이자까야 하루를 함께 운영하고 계십니다.
리얼 연탄입니다.
연탄불에 고기 굽는데 안 맛있을 수가 없겠지요~ *^^*
기본으로 먼저 소금구이를 시킵니다.
오른 가격이 1인분에 9,900원이니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ㅋ ㅑ~~~
역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양념 갈매기살도 시켜줍니다~
소갈비살도 맛봅니다~
돼지갈비 안 먹으면 섭섭하겠죠? ㅎ
비즈니스 미팅이었지만 그냥 맛나게 얻어먹고 마신 자리였습니다~ ㅎㅎㅎ
미팅 장소가 장소인지라 거하게 마실 거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파해서 쇼당맨님과 통화 후 다음 날 마중투어를 다녀왔더랬죠~ *^^*
9월 30일 일요일은 마중투어로 단양 다녀온 날입니다.
10월 1일 월요일에 출근을 하니 동네주민 라이더이신 할빠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정기검사를 하셔야 하는데 머플러 때문에 구변을 해야 되더군요.
애마 입양을 할 때 구변이 된 걸로 알고 계셨다는데 서류를 확인하니 구변이 안 되어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준을 넘어서는 지라 거래하시는 센터에 가셔서 해결을 하시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3일간 신나게 달리고 오신 쇼당맨님께서 오셔서 돼지불백을 점심으로 사주십니다.
밥 먹고 심심해서 쇼당맨님 뽈뽈이의 녹제거도 하구요~ *^^*
조금 있으니 양평 돈까스 맛집인 Mr. J 카페 갤러리를 운영하시는 조폭고양이님께서 멋진 애마와 함께 놀러오십니다.
보라돌이 타고 다시 오신 쇼당맨님과 인사도 나눕니다.
간식거리로 빵도 사다주시구요~ ㅎ *^^*
저녁에는 왠 아리따운 아가씨 손님이 슥~ 들어옵니다.
와인 살 수 있냐고 묻길래 “네~”라고 대답 후 저희 매니저님께서 와인을 추천합니다.
저는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 앉아있었더랬죠.
와인 3병을 구매하시고 계산을 하시다가 저를 돌아보시며 아는 척을 하십니다.
디오게네스님의 따님이라고 소개를 하는데 순간 완전 당황을 했습니다~ ㅎㅎㅎ
큰 따님이 서울에 있는 거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찾아올 줄은 몰랐거든요.
바로 자리에 앉혀서 디오게네스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할리카페 정모가 한창이었던 지난 9월 16일에는 정말 뜻밖의 댓글을 받으며 당황을 한 적도 있거든요.
지난 지리산의 일탈후기에 디오게네스님의 댓글이 달린겁니다~~~!!!
@_@;;
사모님께서 대필로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
열심히 재활치료 중이시지만 댓글을 달기에는 아직 많이 힘드신 상황이신 디오게네스님입니다.
그래도 가끔 할리카페 눈팅도 하시며 열심히 재활치료 중이시니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직 저녁을 안 먹었답니다.
2층에서 와인 한잔 중이신 와인당 친구님께 자초지종 설명하고 디오게네스님의 따님과 먼저 자리를 옮깁니다.
자리를 옮기면서 사모님과 전화 통화도 하며 안부인사도 나눕니다.
큰 따님이 삼겹살 좋아한다고 해서 삼겹살 좀 구워줍니다~ ㅎㅎ
아빠를 닮아서 술자리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밝은 따님이더군요.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하며 밥 먹이고 저는 술 한잔 가볍게 합니다.
할리카페에 디오게네스님 근황도 올릴 겸 사진을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핸드폰을 달라고 하면서 이렇게 셀카를 찍어줍니다~ ㅎ
역시 신세대답게 빼고 이런 거 없습니다~ ㅋ
디오게네스님~
이 글도 언젠가 눈팅 하시겠죠? ㅎㅎㅎ
따님이 완전 밝게 잘 자랐습니다.
아빠 생각하는 것도 대견스럽구요.
열심히 재활치료하셔서 따님과 쏘맥 한잔 같이 하시는 날이 곧 오기를 바래봅니다~ *^^*
10월 2일 화요일에는 거래처 메뉴판 작업을 하러 도서관에 갑니다.
역시 집중을 하니 시간이 오래 안 걸리네요~ ㅋ *^^*
오후에는 드라이브 겸 뽈뽈이 타고 거래처도 들러줍니다~
개천절인 수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본사 창고에 가서 어제 끝낸 메뉴판을 인쇄하고 코팅을 합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참에 A3 프린터기와 코팅기를 사버렸거든요.
생각만큼 잘 나오니 참 다행입니다~ ㅎ *^^*
점심 쯤 이천에 도착해서 친구님과 오랜만에 고기 무한리필로 배빵~! 합니다.
칼칼한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된장죽으로 마무리도 하구요~ ㅎ *^^*
이천의 대박 맛집으로 등극한 김쉐프의 텃밭에 들러서 작업한 메뉴판을 드립니다.
내려간 김에 발주도 받구요~ ㅎ
이천에서 올라와서 바로 아우어베이커리 가로수길점에 배달놀이를 갑니다.
"빵과 와인을 페어링 하다"는 모토 하에 강순필 와인셀렉터 이름을 걸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제 이름 석자 걸고 와인 판매를 하는 곳이라 더 신경이 쓰이는 곳이죠.
할리 타고 배달놀이 다니는 캐릭터도 귀엽습니다~ ㅎㅎㅎ *^^*
저녁에는 이천에서 테이블 배너를 부탁하셔서 또 컴퓨터 작업합니다~ *^^*
10월 4일 목요일인 어제는 아침에 페북을 확인하니 제가 부고에 태그가 되어 있습니다.
“뭐지?”하고 보다가 황망한 마음에 한걸음에 장례식장으로 달려갑니다.
가끔 행사장에서 뵐 때는 관리를 잘 하신다고 만 생각했었는데 남편분과 이야기를 나누니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었더군요.
2003년 독일에서 한독상공회의소에 파견 나왔을 때부터 맺은 인연이고 이후에는 한독상공회의소에서 와인을 담당하시며 부이사의 자리까지 오르셨는데 이후 오랜 투병 생활 중 이날 먼 길을 떠나셨다네요. T.T
오후 내내 일정 모두 취소하고 멍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저녁 약속도 취소를 하려고 했는데 중국에서 일부러 들어오신 분이 계신 자리여서 약속장소로 갑니다.
청담동 맛집인 JS가든에 가서 맛난 중식을 맛봅니다.
와인업계 모임답게 종류별로 시켜서 푸짐하게 맛봅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합니다.
맛있는 걸 입안에 넣으니 또 잘 넘어갑니다.
역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베이징덕이 인기 최고입니다.
와인업계 모임이라 와인 한병씩 가져가서 마셨는데 그만 와인병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중국에서 넘어오신 친구님과 맥주 가볍게 한잔 더 하고는 지하철 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10월 5일 금요일인 오늘은 다시금 힘을 내서 배달놀이에 정진을 합니다.
시청 공무원 밥도 얻어먹고 광화문 핫플레이스 루뽀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선정하신 레알체 소비뇽블랑과 레알체 보발도 가져다 드리고 클램 역삼점에 들러서 배달놀이도 완료합니다.
바로 이천으로 배달놀이 가려다가 비도 오고 치과도 급하게 들려야 해서 치과 들렀다가 바로 집으로 와서 이렇게 후기 적고 있습니다~ ㅎ
할리친구님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법~!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라고 배웠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셔서 가늘고 길~~~게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 이어가시길 바래봅니다~ *^^*
P.S.: 요즘 외부로 돌아다닌다고 댓글놀이 할 시간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래도 눈팅이라도 하려고 노력합니다~ ㅎ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투어후기 많이 올려주세요~ *^^*
와인이 있어서
할리가 있어서
즐거운 와인강입니다~ *^^*
올해는 절라도를 바이크 타고 가보질 못했군요...
디오칭구 안부도 궁금했는데 덕분에 접하게 됩니다.
목과 어깨까지 힘들어지며 할리도 점점 멀어지게 될까 두렵기도 하고 말입니다.
늘 즐거운 일상 보기 좋습니다. ^^
주식천사님~
할리가 멀어질까 걱정이시라니 통증이 상당하신가 봅니다.
부디 치료 잘 받으시고 관리도 꾸준히 하셔서 재미난 후기 계속 올려주시길 바래봅니다~ *^^*
에고 몸이 많이 안좋으시군요 어깨관절 금방났질아는 질환입니다 ,,,
어깨를 크게 천천히 회전운동을 자주 하셔요 ,,,
저도 운동하다가 어깨를 다쳐서 10년전에 큰수술을 받았습니다 ,,,
얼렁 완치하시고 예전처럼 적둥이 많이 사랑해 주셔야죠 ,,,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응암동늑대 응암동늑대님~
큰 수술을 받으셨군요.
꾸준히 관리 잘 하셔서 밝은 모습 계속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
와인강님 소소한 일상생활 잘보고 있습니다 ,,,
응암동늑대님~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
와인강님^^
건강하시죠?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있어요^^
이사하고나서 와인채워야해서 로드맨이랑
와인강님 가게 가야하는데~~~ㅠ
하고 계속 못가고있어요ㅠ
추천해주신 와인 진짜 맛났는데ㅠㅠ
조만간 유리감옥으로 갈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로드걸님~
참 오랜만입니다.
오겡끼데스까~~~
맞나요? ㅎ
로드맨님도 건강히 잘 계시겠죠? 팔당대교 넘어 제꿍 몸개그 보여주신 게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요즘은 매니저님 계셔서 밖으로 영업 다니느라 땡땡이가 잦습니다. 오시기 전에 꼭 연락주시고 오세요~ *^^*
@와인강 앗!!!!ㅎ
저 지난 주말에 안그래도 팔당대교 넘어가면서 그 얘기했었어요~ㅎㅎ
이젠 안넘어진다며ㅎㅎ
추억이 많아요^^
로드맨님도 엄청 건강히 잘계시지요ㅎ
꼭 가기전에 연락드리고 찾아뵐께요^^
맛난 와인 언능 먹고싶어요^^
@로드걸 와~~~~~~ 로드걸님~
제 글 검색하니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ㅎㅎㅎㅎ
조만간 반가운 얼굴 뵙기를 바래봅니다~ *^^*
@와인강 헉!!!!!!!!!!!!!!ㅎㅎㅎㅎ
와인강님....ㅠ
이..이러시면....ㅠ
저 가벼운사고 후 텐덤만하려고 탈퇴했다가
다시 바이크 타면서 재가입한거라ㅠ
제가 단 댓글이 다 지워져서...ㅠㅠ
암튼!!!!
뭐 드시고싶은거 있으세요??
로드맨님과 당장 공수하여;;;ㅎㅎㅎㅎ
와.. 정말 추억이에요~ㅎㅎㅎ
@로드걸 로드걸님~
이게 2015년 6월 29일의 글이었네요.
덕분에 찬찬히 글 다시 읽으며 잠시 추억에 빠졌습니다~ ㅎ
다시 한번 여신님으로서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
http://m.cafe.daum.net/harleydavidson/1tiq/36657?svc=cafeapp
@와인강 와!!!ㅎㅎㅎ
이거말고도 쇼당맨님 연주도 듣고
쏘주도 하고ㅎ 그때 추억이 다~ 생각나요^^
로드맨님이랑 빨리 찾아뵈야겠어요ㅎ
조만간 연락드리고 갈께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유리감옥도 퐈이팅~!!!이에요^^
@로드걸 헛~~~!!!
로드걸님~
쇼당맨님의 연주도 들으시고 쐬주도 하셨다니 전 갑자기 가물가물~~~ 입니다~ ㅎㅎㅎ
듬직한 로드맨님과 이쁘신 얼굴 조만간 보여주시길 열렬히 고대합니다.
여신님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