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2012년 마지막 금요일 다들 대박나셨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2013년 계사년에는 부디 모두들 일잘풀리셔서 대리졸업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스마트폰을 그만 분실해버렸네요..ㅠㅜ
에혀~~개통한지 4개월도 안되 갤3인데...아직 할부금도 2년 넘게 남았는데 ....ㅠㅜ
답답합니다...ㅠㅜ
고척동에서 장곡동콜잡고 고척2동파출소 사거리에서 출발하려는데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더니
그게 아마도 제게닥칠 불행의 암시였던것같네요..ㅠㅜ
장곡동도착해서 셔틀타려고 이동중 정왕동자동이 바로 들어올길래 이게 왠떡이냐하고 손과통화하니..
장곡동 파리바게트앞 술집에 있다고하여서 빠른걸음으로 도착해서 다시 전화하니 손이하는말이
기사가 벌써왔다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콜잡은 기사라고하니 잠깐기다리라고 하더니 그앞에 주차되있던
차에서 손이 내리더니 운전석에 앉아있는 기사한테 "아저씨 뭐여요?" 하니깐 그기사 그냥 내리더니 얼버무립니다.
순간 이게 길빵이구나 생각이 드니깐 순간적으로 화가 나더라구요..그래서 그기사한테 아저씨콜잡았어요하고 따지듯이
물으니 그냥 얼버무립니다..뭐라할라고하다 저보다 연배도있는분이라 그냥 키받고 운전석에 앉아서 시동을 켜니 그 길빵기사가 창문을 두드리더군요..
그러더니 정왕동까지 그냥 태워다주면 않되냐고 묻더군요...순간 제가 손을 쳐다보니 손님이 "뭐 저런 아저씨가 다있어..
기사님 그냥 출발해요"해서 출발하고 정왕동이마트에 도착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주머니에 있어야할 스마트폰 2개가 없네요.
바로 손핸드폰 빌려서 전화하니 전원을 꺼놔버렸네요...ㅠㅜ
순간 머리에서 스치는 생각이 아~~!! 아까 그길빵기사가 내가 주머니에 넣는다고 하다가 순간 흥분해서 운전석옆에 떨어뜨린
스마트폰 줍고나서 태워달라고 간본거구나..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그자리를 피하기 바쁠 길빵기사가 그차를 태워달라고 하기에는 보통 염치가지고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아무리 전화해도 전원을 꺼져있고...ㅠㅜ 포기하고 지금 집에들어왔네요..
거의 할부원금 90만원까까이 주고 산건데...ㅠㅜ 이제 어쩌나 싶네요..
찾을수있는 방법은 없겠죠...???
포기하려고 해도 현재 경제사정이 워낙 않좋아서 할부원금에 위약금에 또 일하려면 스마트폰 또사야하고..ㅠ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태산같네요....ㅠㅜ
참 안타낍습니다...갤3 대용으로~> 갤2 중고 20만으로,,(대리용으론 기계 성능차이 못느낌), 옴2 대신~옴2나 hd2,갤s,,,, 비용 24~30 만정도(유심추가비용), 세티즌,등에서 직거래로 오후안에 구입하시고 저녘에 일 하심 기본10만 세이브? 혹여 일주일뒤 찾는다 하여도 원위치 시키심되구요. 제 생각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니실런지~~
네 님글이 정답인것같습니다,,,그래도 못난 인간이라 미련도 남고 화도나네요......ㅠㅜ 암튼 오늘은 화내고 내일은 다시 일어나야 할것같은데 내일이 년말이라 아무래도 올해는 그냥 마무리하고 내년에나 다시해야겠네요..그래봐야 한 3일 쉬겠네요..얼마전 텔레비젼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처럼 핸드폰없이 일주일정도 보낼것 같습니다..
씨발섹히네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을 과감하게 해주시네요...운행하는도중 손도 아까 그기사이상하다고 술취한기사같다고했는데..아마도 이동네 시화 안산쪽에서 일하시는 기사분이면 언젠가 한번은 저와 만나지 않을까싶습니다... 제가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보니 뽐뿌에서 베가R5 천원에 풀린듯한데 한번 둘러보세요 분실신고 먼저하시고요 안타갑지만 남은 할부금은 매달 그냥 내시는 방법밖엔 없는듯하네요.... 에효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저는 뽐뿌하고는 상관없을듯합니다..어차피 할부가 2년이상 남았으니깐 그냥 중고폰사서 개통하고 남은 할부는 다달이 갚아나가야겠지요...ㅠㅠ
그넘 잡아서 곤장
100대 를 쳐야 합니다
그리고 멍석말이
스마트폰 가져 갔다면 말이죠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