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90902500&ref=na
폴리에스테르 함량이 높은 옷일수록 땀을 흘렸을 때 악취가 강할 확률이 높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은 섬유별로 체액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땀을 본뜬 액체에 면, 인견(비스코스), 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된 제품을 담갔다. 이후 악취를 검출하는 분석장치로 섬유에 냄새 유발 화합물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폴리에스테르에서 가장 많은 악취 성분이 확인됐다.
땀은 99%의 수분과 1%의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유성 화합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냄새는 땀 속 수분 외 1%의 물질을 이용해 번식하는 박테리아로 생성된다. 이 1% 물질을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섬유에서 나는 악취 정도가 결정된다. 면, 인견에서 냄새가 가장 적었는데, 두 섬유는 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섬유보다 땀의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고 나머지 화합물을 흡수하는 양은 가장 적었다. 나일론과 울은 처음엔 악취 물질을 흡수했지만, 폴리에스테르보다 빨리 해당 화합물을 방출했다. 24시간 후 나일론과 울에서 나는 악취 농도는 면, 인견과 비슷해졌다. 폴리에스테르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대신 물에 녹지 않는 냄새 물질이나 나중에 분해돼 냄새가 날 수 있는 유성 화합물을 주로 흡수하고, 장시간 방출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폴리에스테르 의류는 세탁이 필요하지만, 나일론이나 울은 바람을 쐬기만 해도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며 "폴리에스테르는 섬유의 화학적 성질과 악취 물질이 상호작용하므로, 옷 라벨에 냄새 방지 기능이 있다고 표시돼 있어도 효과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벨기에 겐트대 연구팀은 26명이 운동 중 입었던 티셔츠를 수거해 28시간 동안 세균이 증식하도록 한 뒤, 셔츠의 겨드랑이 부위에서 박테리아를 채취해 종류를 분류했다. 그 결과, 면과 달리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옷에서는 악취 농도를 높이는 코리네세균, 미구균 등이 많이 번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에스테르 섬유 옷에 땀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려면, 되도록 빨리 세탁하는 게 좋다. 빨래 바구니에 오래 넣어뒀다가 균, 곰팡이 등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땀 냄새가 섬유에 밸 수 있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폴리에스테르의 신축성을 유지할 수 있다. 간혹 깨끗하게 빨기 위해 세제를 과도하게 넣곤 하는데, 이는 찌꺼기를 남겨 운동복 내 박테리아를 증식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폴리에스테로 섬유가 많이 쓰이는 운동복엔 땀 흡수 기능과 방수, 발수를 하는 얇은 기능성 막이 있는데 섬유유연제는 이런 기능을 저하한다. 또 섬유유연제는 옷의 겉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퀴퀴한 냄새를 오히려 가둘 수 있다. 대신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섬유유연제 넣는 곳에 1/4~1/2컵 넣는다. 식초는 산성으로, 베이킹소다는 염기성으로 산도를 조절해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항균 작용을 한다.
첫댓글 식초햄 여기어도 ㄷㄷ
세제에 탄산소다 넣으니까 수건 쉰내같은 거 땀냄새 이런거 없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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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면티에 더 효과적이였음 식초..! 화이트식초로 해야됨
식초 사러간다
섬유유연제 안쓰고 식초만 쓴지 엄청 오래됏는데 땀흘리는 일할때도 좋음. 카라티 카라 땀내도 잡아줌.
면으로 된건 아예 삶아벌임
면티가 최악인데
면이 진짜 최악임. 삶지않는 이상 냄새 안 사라져
건조기 돌리면서부터 한번도 안남
맞아 면옷은 이틀입어도 냄새 별로 안나는데 폴리 옷은 하루만 입고 자도 썩은내 나더라 ㅠㅠㅠㅠ 잘때 땀흘려서 그런가봐..
소독 유연제 넣으면 훨 나음
구연산 넣으면 없어지더라
어쩐지 면티는 땀에 절어도 냄새 안나는데 운동할때 입는 티는 집에 오면 냄새 오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