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럼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쇠 숟가락이던 나의 숟가락이 황금 숟가락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황제처럼 잘 차려진 밥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밥맛이 변함이 없었습니다.쇠숟가락으로 먹을 때나 맛과 향이 별반 다를게 없는 겁니다.
생각해 보니 내숟가락은 처음 부터 쇠숟가락이었고 황금 숟가락으로 변한건 밥상 앞에 누군가 먹고 있는 황금 숟가락에 빛이 너무 밝은 나머지 그렇게 보였던 겁니다.
황금 숟가락으로 먹으면 음식의 맛이 다를거란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황금 숟가락이 얼마나 간직하기가 어려운지~~~~~
첫댓글 이실장님 의미있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황금숟가락으로 먹어봤으면
좋은글 머물다 가슴에 담아 갑니다 !
나의 인생에 좋은기회는 반드시 오는법
하지만 기회를 기다리기 보다는 노력하는 자만이
선택의 행운아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좋은주말 맛이하시길 바랍니다...
황금 숟가락으로 변한건 밥상 앞에 누군가 먹고 있는 황금 숟가락에 빛이 너무 밝은 나머지 그렇게 보였던 겁입니다.---의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이길...
의미가 수준이상이네요 진정 옮은소리이시네요 이실장님 또한 늘 그렇게 큰일을 하실분을 모시는 마음에 이글과같이 조금이라도 바보 같고 어리석음이 없으시길 꼭 빌고 빌겠습니다 누구나 알듯 때와 장소에 따라 기복이 심하신분은 꼭 언젠가는 주인에게도 그런 화살을 돌리기 마련이지요 길바닥에 버려진 노숙자 한사람일지라도 늘 그렇게 소중함을 아는 그런 참모로써 든든하고 넓은 마음과 태산 같이 높은 뜻을 기리는 크신분이 되시길............
정치는 때로 본인의 의사와 지역주민의 의사와는 다를수 있습니다. 정치를 본인에게 맞추지 말고 지역 주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춘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황금숯가락이란 화려함!! 그걸 좇다가는 엉뚱한 결과를 낳게될 수 있습니다. 겸손과 눈높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역 주민이 누구이고 겸손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그럼..
(지역주민의 의사와는 다를수있다) 맘속에나 있어야 할 말인듯!!
엉뚱한 결과라~~뭘까???
쇠숟가락으로 밥먹으며 행복하게 떠들며 환하게 웃던 당신에 옛 얼굴이 그립네요~~